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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강도…20대 여성의 머리카락을 싹둑…이유는?

중앙일보 2011.05.22 13:22
브라질 고이아니아시 버스터미널에서 19일(현지시간) 20대 여성의 머리카락을 잘라가는 강도사건이 발생했다.



브라질 현지 글로보TV는 20일 피해여성(24)이 터미널에서 이상한 남자가 접근하는 낌새를 차리고 가방을 꼭 움켜쥐었다. 아니나 다를까, 그 남성은 피해여성에게 접근해 강도로 돌변했다. 그런데 그가 노린 물품은 가방이 아니라 피해여성의 머리카락이었다. 강도는 그녀의 머리카락을 싹둑 잘라 달아났다. 피해여성은 염색을 하지 않은 긴 생머리를 가지고 있었다.



고이아니아 경찰 관계자는 "브라질에선 가발 등에 쓰이는 긴 생머리카락이 상당한 고가에 팔린다"며 "아무리 그래도 경찰생활 20년 만에 머리카락 강도를 접하기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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