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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2022 월드컵 선정 수뢰 의혹…FIFA “내부고발자 조사할 것”

중앙일보 2011.05.21 00:21 종합 30면 지면보기
제프 블라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20일(한국시간) “2022년 월드컵 개최지 선정 과정에서 나온 일부 집행위원의 뇌물수수 의혹과 관련해 언론에 제보한 내부고발자를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의혹은 영국 상원의원이자 2018년 월드컵 유치위원장을 역임한 데이비드 트라이스먼이 지난 11일 카메룬의 이사 하야투, 코트디부아르의 자크 아누마 집행위원이 2022년 월드컵 개최지 투표 때 카타르를 지지하는 조건으로 150만 달러(약 16억원)를 받았다는 내용의 영국 선데이타임스 보도와 증거자료를 영국 하원 언론문화위원회에 제출하면서 불거졌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뇌물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2022년 월드컵 개최지를 두고 FIFA가 재투표를 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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