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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학습 능력 자라는 영어 캠프

중앙일보 2011.05.18 03:31 Week& 13면 지면보기
필리핀 영어 캠프가 진화하고 있다. 국제학교와 특목중·고 대비반, 명사 초청 강의 등 인성 강화 프로그램까지 교육 내용도 다양해졌다. 영어학습뿐 아니라 톡톡 튀는 프로그램들이 학부모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학습 멘토링과 영어캠프를 결합한 신개념의 캠프도 등장했다. 중앙일보미디어플러스가 준비한 ‘멘토와 함께하는 영어의 신’ 캠프다.


대학생 형·언니와 학습 고민 나누고 하루 10시간씩 영어와 놀기

정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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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와 함께하는 영어의 신’ 캠프는 한국 명문대 재학생이 캠프 기간 동안 함께 생활하며 기초 학습습관부터 과목별 학습법까지 지도해주는 캠프다. 매일 한 시간씩 1:1 멘토링으로 학습습관을 잡아준다. 지금까지 필리핀 캠프에선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다. ‘멘토와 함께하는 영어의 신’ 캠프 홍성준(31) 팀장은 “영어 몰입학습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선 학생의 기초적인 학습습관부터 길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바른 학습 태도가 필리핀 캠프의 성공 열쇠라는 것이다. 많은 필리핀 캠프 진행업체들이 미처 신경 쓰지 못한 부분이다. 홍 팀장은 “캠프에 참가하는 대학생 멘토들은 철저히 경력과 실력을 기준으로 선발했다”며 “최소 2~3차례 이상 캠프 등에서 멘토로 활동했던 학생들”이라고 말했다. 멘토로 참가하는 김대성(26·경희대 경제학과 4년)씨는 “대학생 멘토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며 “친구·진로 등 또래의 고민을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들은 학생들이 하루 10시간이 넘는 강도 높은 영어 집중수업을 잘 따라올 수 있도록 현지 적응을 돕고 동기 부여까지 해주는 감초 같은 역할을 맡는다.



이 캠프는 기존 필리핀 단기캠프의 장점도 충분히 살렸다. 학생 개별 실력에 맞춰 꼼꼼한 지도가 필요한 읽기(reading)와 쓰기(writing)는 원어민 강사가 1:1로 지도한다. 듣기(listening)와 말하기(speaking)는 1:4 소규모 그룹 수업으로 진행된다. 문법·어휘·숙어 수업도 매일 진행된다. 활용 문장까지 함께 공부해 응용력을 기른다. 매일 한국 진도에 맞춰 수학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국내 복귀에도 큰 걱정이 없다. 일·주·월 단위로 종합 테스트를 진행해 영어 실력 향상 정도를 평가하고 교재와 강의 수준을 조정한다. PELT Jr(한국외국어평가원이 주관하는 영어공인시험)·TOEFL 대비반도 눈에 띈다. 2012년부터 시행되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등 국내 입시제도 변화에 맞춰 영어 실력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특강이다.  





‘영어의 신 캠프’ 1기생을 모집합니다



중앙일보미디어플러스가 대학생 멘토링과 영어캠프를 접목시킨 ‘멘토와 함께하는 영어의 신’ 캠프 1기생을 모집한다. ‘영어의 신 캠프’는 필리핀 마닐라 인근 카비테 지역 캠프 전용 리조트에서 기숙생활하며 10주 동안 1:1 영어 교습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영어 학습 외에 명문대 재학생들이 함께 생활하며 학습 방법을 가르치는 멘토링 수업과 수학 수업을 매일 진행해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워준다.



대상 초등 4~6학년

정원 50명(선착순)

모집마감 2011년 5월 25일

출발 2011년 6월 18일

캠프 기간 10주

문의 ‘멘토와 함께하는 영어의 신’ 캠프센터 02-6262-5690, www.jmynews.co.kr





필리핀 카비테주 카비테시=마닐라만 남부 해안도로를 따라 남쪽으로 30㎞ 부근에 위치한 수도권 지방이다. 한국의 경기도와 유사한 곳이다. 인구는 약 300만 명으로 필리핀에서 두 번째로 큰 지방이다. 1990년부터 산업공단이 들어서면서 이주민이 늘어 현재 필리핀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 지역의 수도가 카비테시다. 필리핀 초대 대통령 에밀리오 아기날도가 태어난 곳으로 필리핀 사람들에게 혁명의 요람이자 독립의 탄생지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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