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모험가 이브 로시(51)가 제트 엔진을 장착한 날개옷을 입고 7일(현지시간) 미국 그랜드캐년 상공을 날고 있다. 로시의 협찬사인 스위스 시계 제조업체 브라이틀링은 그가 그랜드캐년 상공 60m에 떠있는 헬기에서 뛰어내린 뒤 8분 동안 최고 시속 304㎞로 비행하다 낙하산을 이용해 착륙했다고 10일 밝혔다. 영화 ‘토이 스토리’의 캐릭터인 ‘버즈’를 모델로 했다. 날개 길이 2m, 무게 54㎏인 이 날개옷을 입으면 평균 시속 200㎞로 최대 12분간 비행할 수 있다. [그랜드캐년 로이터=뉴시스]
[사진] 8분간 날아 그랜드캐년 건넌 ‘인간 제트맨’
스위스 모험가 이브 로시(51)가 제트 엔진을 장착한 날개옷을 입고 7일(현지시간) 미국 그랜드캐년 상공을 날고 있다. 로시의 협찬사인 스위스 시계 제조업체 브라이틀링은 그가 그랜드캐년 상공 60m에 떠있는 헬기에서 뛰어내린 뒤 8분 동안 최고 시속 304㎞로 비행하다 낙하산을 이용해 착륙했다고 10일 밝혔다. 영화 ‘토이 스토리’의 캐릭터인 ‘버즈’를 모델로 했다. 날개 길이 2m, 무게 54㎏인 이 날개옷을 입으면 평균 시속 200㎞로 최대 12분간 비행할 수 있다. [그랜드캐년 로이터=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