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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청년 반크, 세계를 품다 外

중앙일보 2011.05.07 00:22 종합 22면 지면보기
정치·경제



◆청년 반크, 세계를 품다
(박기태 지음, 랜덤하우스코리아, 328쪽, 1만2500원)=전세계 지도와 교과서의 ‘일본해’ 표기를 ‘동해’로, ‘다케시마(竹島)’를 ‘독도’로 바로잡는 데 앞장서온 민간외교단체 반크. 현재 7만 명의 회원을 거느린 반크의 박기태 단장이 한국 청년들에게 꿈과 열정, 희망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소셜 리더십(강요식 지음, 미다스북스, 304쪽, 1만5000원)=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유행과 더불어 대두된 ‘소셜 리더십’을 논한다. 소셜네트워크 환경을 이해해 조직의 성과를 높이는 새로운 리더십을 쌓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소셜인(人) 10계명’ ‘소셜 성공 3대 노하우’ 등 구체적인 실천법을 담았다.



역사·철학



◆내 안의 어린아이
(에리카 J 초피크·마거릿 폴 지음, 이세진 옮김, 교양인, 316쪽, 1만4000원)=누구나 내면엔 ‘어린아이’를 갖고 있으며 불안·공허·고독·무기력 등은 이 사랑 받지 못한 어린아이에게서 비롯된다는 전제를 깔고 있는 심리치료서. 글쓰기, 내면과의 대화를 통해 어린아이와 당당하게 맞설 것을 권한다.



◆기억의 공간(알라이다 아스만 지음, 변학수·채연숙 옮김, 그린비, 584쪽, 2만9000원)=역사적 사건을 둘러싼 집단의 기억은 어떻게 형성되고 보존될까. 홀로코스트(유대인 대학살) 이후 이뤄진 기억 양식의 변화를 추적했다. 인류 기억의 지평이 넓어지는 데 크게 기여한 매체의 발달을 살펴봤다.



◆프라바토 : 광기의 시대와 맞선 빛의 사제(프란츠 바르돈 지음, 하재린 옮김, 좋은 글방, 272쪽, 2만4000원)=1920년대 말 독일인에게 영혼과 마법의 세계를 보여줬던 프란츠 바르돈. ‘프라바트’라는 예명의 그에게 히틀러는 고위직을 제안하기도 했다. 동서양 신비주의 체계를 집대성한 그의 삶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엮었다.



과학·실용



◆사춘기 뇌가 위험하다
(김영화 지음, 해피스토리, 246쪽, 1만5000원)=게임중독·우울증·ADHD 등에 시달리는 사춘기 뇌의 비밀을 소아청소년정신과 원장인 저자가 들여다봤다. 감정조절 기능을 하는 전두엽이 채 발달하지 못한 사춘기 뇌의 특징을 설명했다. 저자는 부모의 세심한 관찰로 뇌기능 장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한다.



◆갓 이즈 어 세일즈맨(마크 스티븐스 지음, 이혜경 옮김, 위즈덤하우스, 180쪽, 1만1000원)=‘신은 전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세일즈맨’이라는 전제 아래 다양한 아이디어를 준다. ‘행복해질 미래를 제시하라’ ‘상품이 아니라 제공자를 팔라’ 등 고객과의 소통을 강조한다.



문학·예술



◆엄마 살아계실 때 함께할 것들
(신현림 지음, 흐름출판, 264쪽, 1만3000원)=시인이자 사진작가로 활동하는 저자의 에세이집. 3년 전 어머니를 잃고 나서, 어머니 생전에 해드려야 할 30가지를 꼽았다. 이야기를 들어 드리거나 간단한 살림을 돕는 등 작은 실천과 관련된 항목이다.



◆안도 다다오(안도 다다오 지음, 송태욱 옮김, 미메시스, 400쪽, 2만5000원)=프리츠커상 수상자인 일본 건축가 안도 다다오의 데뷔작부터 1996년 절정기까지의 작업을 드로잉, 도면, 건축사진 500여 점과 함께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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