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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기자의 검색어로 보는 뉴스]종이처럼 휘는 스마트폰에 네티즌은?

중앙일보 2011.05.06 19:54
■ 종이폰 종이처럼 휘고, 구겨지는 얇은 스마트폰이 나왔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휴대폰 느낌이 안 날 것 같다” “신기하다” “휴대폰 부숴질 염려는 없겠다” 등의 반응이 다수였다. 6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세계 최초의 인터랙티브 종이 컴퓨터이자 스마트폰인 '종이폰'이 새로운 IT 세대를 열 것”이라고 보도했다. 5일 캐나다 퀸즈대학 휴먼미디어랩의 로엘 베르트갈 교수팀이 선보인 이 종이폰은 초경량 소재의 필름 디스플레이로 만들어졌다. 이 종이폰은 일반 스마트폰의 기능을 전부 갖추고 있다. 베르트갈 교수는 “디스플레이의 유연한 형태는 어떤 모바일 기기보다 휴대하기 편하다”며 “이젠 종이 던지듯 휴대폰을 책상에 던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나아가 사무실에서 곧 종이가 필요없는 세상이 올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이 종이폰은 10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2011 CHI(컴퓨터와 인간의 상호작용) 학술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 주목 이 댓글 “빨리 대중화됐으면 좋겠다” “인간 기술력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 타블로 스탠포드대 강연 가수 타블로가 미국 스탠포드 대학 강단에 선다. 타블로는 오는 10일 오후 7시(현지시간) 이 학교 아시안 아메리칸 동문회인 AASA가 주최하는 행사에서 '아시안 이미지(Asian Image)'를 주제로 강연한다. 네티즌들은 학력 의혹 악성루머 이후 오랜만에 들려온 그의 소식에 “진실의 승리” “악플러 향한 최고의 복수” “음악활동도 빨리 재개하길 바란다” 등의 댓글로 반색했다. 타블로는 지난해 스탠포드대 학력 위조 논란에 휩싸였다.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카페가 개설되는가 하면, 악플러들의 근거없는 비방이 계속됐다. 타블로가 'MBC 스페셜'을 통해 직접 스탠포드대학까지 가서 학교 관계자들을 만났으나 악플러들의 비방은 끊이지 않았다. 결국 경찰 측에서 타블로의 미국 스탠포드 대학 졸업 사실을 확인하면서 사건이 일단락됐다. 타블로는 미국 스탠포드 대학에서 2001년 영문학 학사 학위, 2002년 영문학 석사 학위를 각각 받았다.



☞ 주목 이 댓글 “오랜만에 듣는 타블로 소식” “타진요 보고 있니?”





■ 롯데 삼양식품 인수설 롯데그룹이 삼양식품을 인수한다는 소문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됐다. 네티즌들은 “롯데는 도대체 어디까지 진출할 생각이냐” “라면의 원조, 삼양을 지켜야 한다” 등 롯데의 삼양식품 인수에 부정적 의견을 내비쳤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번 소문을 “롯데의 고의적인 언론플레이”로 보고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롯데그룹이 라면시장 공략을 위해 업계 2위인 삼양식품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언론에 의해 전해지면서 논란이 확산됐으나 삼양식품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못박았다. 피인수설이 퍼지면서 급등했던 삼양식품 주가는 사실이 아니라는 회사측의 말에 다시 급락했다. 롯데는 이미 한국야쿠르트 라면사업부에 M&A를 시도했다 실패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롯데가 라면시장에 발을 들여놓은 이상 업계 1위가 목표일 것”이라며, "현재로선 농심을 따라잡기 어렵다는 것을 잘 알기에 M&A에 관심을 두는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라면시장 점유율은 농심 69.3%, 삼양식품 13%, 오뚜기 10.5%, 한국야쿠르트 7.1% 순이다.



☞ 주목 이 댓글 “삼양라면이 롯데에 넘어가면 통 큰 라면 나오려나?” “롯데가 PB제품으로는 만족을 못하는 모양”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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