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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 보고 문화공연도 보고] 전통시장 스프링 페스티벌 보러 오세요

중앙일보 2011.05.06 15:32 2면 지면보기






3일 온궁휴양카페 ‘유유자적’에서 열린 티타임콘서트 공연모습. [조영회 기자]





아산시와 온양온천시장 상인회가 봄을 맞아 시장상인들과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위해 스프링 페스티벌을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상인회는 3일 오전 11시 온양온천장 안에 마련된 온궁휴양카페 ‘유유자적’에서 티타임콘서트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는 성악가 박상우(서울문화예술대학) 교수와 뮤지컬 배우 김고은씨가 출연해 가곡부터 가요까지 다양한 장르의 노래 공연을 선보였다. 상인회는 6월까지 두 달 동안 매주 화요일(오전 11시)과 금요일(오후 7시30분) 주2회에 걸쳐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유유자적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작은 무대지만 출연진은 화려하다. 화요일 티타임 공연을 진행하는 박상우 교수는 이탈리아에서 성악을 전공했으며 킨텍스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음악 프로그램을 운영, 인기를 끌었다. 김고은씨는 명성황후, 몬테크리스토 등에 출연한 뮤지컬 가수다. 이 밖에도 가수 추가열이 프로듀싱한 신인가수 명지, 재즈 보컬리스트 난아진, 힙합가수 알피큐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황의덕 온양온천시장 상인회장은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사고 받은 영수증만 있으면 수준 높은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다. 성웅 이순신 축제 기간에 올린 공연을 본 고객들의 호응이 너무 좋았다.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아 6월까지 매주 두 번, 공연을 이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인근 백화점에서도 영수증 콘서트를 열고 있지만 값싸고 좋은 물건이 많은 전통시장을 찾아 장을 보고 문화공연도 즐기는 시민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041-534-2008, 541-7080



글=장찬우 기자

사진=조영회 기자



공연일정



1. 장소



아산 온양온천시장 내 온궁휴양카페 유유자적



2.일시



5월 티타임(오전 11시)공연: 3일, 9일, 17일, 24일, 31일

주말(오후 7시30분)공연: 6일, 13일, 20일, 27일



6월 티타임(오전 11시)공연: 7일, 14일

주말(오후 7시30분)공연: 3일, 10일,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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