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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스마일시티 일반분양 시작한다

중앙일보 2011.05.06 15:29 2면 지면보기
소셜커머스 마케팅 방식으로 아파트 분양에 나선 천안 스마일시티조합이 두 번 째 분양은 일반분양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차 조합원 아파트단지 사업 성공 … 이후엔 일반인에게 공급

 천안 스마일시티조합은 제3산업단지 확장부지 내 주거용지에 공급되는 아파트단지 가운데 향후 사업예정지 E-1, E-2블록의 2, 3차 단지를 모두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현재 조합원 모집방식으로 분양중인 E-3블록보다 시행사 마진 등 원가가 높아져 2, 3차 단지는 1차보다 10%가량 분양가가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 아파트 자금관리를 맡고 있는 동부증권 관계자는 “조합원 모집분양인 1차 단지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추후 공급될 E-1, E-2블록은 모두 일반분양으로 공급하기로 했다”며 “일반분양으로 공급되면 사업비가 10%정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E-2블록은 올 하반기, E-1블록은 2개 블록으로 나눠 2012년 상·하반기에 분양할 예정”이라며 “지역 분양시장의 추이를 봐가며 분양시기를 조절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3.3㎡당 590만원대의 분양가를 앞세운 이 아파트는 지난달 23일 주택문화관 개관 이후 주말에만 1만5000여명이 몰리는 등 실수요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천안 한화꿈에그린 스마일시티는 지하 1층 지상 최고 24층의 12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 60m²(구 24형) 168가구, 74m²(구 29형) 264가구, 85m²(구 33형) 등이다.



 수요자가 직접 사업주체가 돼 시행사 이윤, 토지비 금융비, 각종 부대비용 등을 절감하는 소셜커머스 방식으로 사업이 추진되기 때문에 조합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한 것이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천안시 6개월 이상 거주자, 만 20세 이상의 무주택자이거나 전용면적 60㎡ 이하의 주택을 1채 소유한 세대주면 누구나 조합원 신청이 가능하다.



김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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