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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딱’ 걸렸어? 5년간 운전대 못잡아!

중앙일보 2011.05.05 17:36












중국이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을 대폭 강화했다. 관영 신화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그동안 음주운전 적발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에만 그쳤다. 음주운전이 근절되지 않자 만취 운전자에 대해 형사 처벌과 면허 취소는 물론 5년 내 면허 재발급을 받지 못하는 개정 형법을 1일부터 시행했다.



한번 걸리면 5년 동안 운전대를 잡지 못하게 한 것이다. 법 시행 이후 중국 내 교통사고가 급감하고 있다. 공안부 통계에 따르면 이달 2일까지 1459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사고 건수는 18.6% 감소한 수치다. 이중 음주운전에 의한 사고 건수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27.6% 줄어들었다. 공안부는 이와 함께 음주운전을 적발하고도 묵인하거나 가볍게 처벌하는 경찰에 대해 엄중 징계하기로 했다.



온라인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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