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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마침내 100세이브

중앙일보 2011.05.05 00:06 종합 28면 지면보기
야쿠르트의 마무리 투수 임창용(35)이 일본 프로야구에서 개인 통산 100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임창용은 4일 도쿄 메이지진구구장에서 열린 주니치와의 홈경기에서 1이닝 동안 1실점하고 시즌 4세이브째를 수확했다. 이로써 임창용은 2008년 일본 진출 후 173경기 만에 통산 100세이브(7승11패)를 달성했다. 전날 주니치와의 경기에서 역대 한국인 투수 최다 세이브 신기록을 세운 데 이어 이틀 연속 세이브를 추가했다. 팀이 4-2로 앞선 9회 초 등판한 임창용은 1사 후 블랑코에게 좌익수 쪽 3루타, 구스먼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줘 한 점 차 추격을 허용했다. 그러나 노모토를 삼진으로 돌려세워 팀의 4-3 승리를 지켜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00으로 올랐다. 이승엽(35·오릭스)과 김태균(29·지바 롯데)은 이날 각각 니혼햄과 세이부와의 경기에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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