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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이통사·콘텐트 제공자 불공정 관행 제동 外

중앙일보 2011.05.04 00:20 경제 7면 지면보기
기업



이통사·콘텐트 제공자 불공정 관행 제동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동통신사와 모바일 콘텐트 제공자(CP) 사이의 불공정 수익배분 관행에 제동을 걸었다. 방통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이동통신사와 CP 간의 수익배분 실태를 점검한 결과 이통사가 CP를 대신해 정보이용료를 수납하는 점을 악용해 비합리적인 방법으로 수익을 배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방통위는 콘텐트 사용자가 미납한 금액을 CP에게 부담시키는 것과 같은 관행을 개선토록 했다.











최고 290만원짜리 ‘발베니’ 위스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싱글몰트 위스키인 발베니 한정판을 국내에 출시(사진)했다. 한정판은 발베니 1973(3병·280만원), 발베니 셰리캐스크 1973(5병·290만원), 발베니 1975(5병·250만원), 발베니 피티드 캐스크(120병·25만원) 등이다. 발베니는 위스키의 원료인 맥아 재배부터 증류·숙성까지 전통적인 방법을 고수해 만든다. 김형수 기자



아시아나, 55세 이상 승객 ‘효 서비스’



아시아나항공은 4일부터 국제선을 이용하는 만 55세 이상 탑승객을 대상으로 ‘효(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출발 사흘 전까지 아시아나 홈페이지와 e-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전담 직원이 출발 전날 탑승 시간과 전용카운터 위치 등을 공지하고, 선호 좌석을 배정해 준다. 출발 당일에는 전용 카운터를 통해 빠르고 간편한 탑승 수속을 도와준다.



래핑카우, 국내 매장 5000곳으로 확대



프랑스 치즈 기업 벨 그룹의 래핑카우(The Laughing Cow)가 한국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섰다. 코스트코를 포함해 현재 약 1000곳 수준인 판매매장 수를 이마트를 포함해 전국의 대형마트와 체인수퍼·백화점 등 5000여 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또 브랜드의 아이콘인 래핑카우를 주제로 한 광고와 소비자 이벤트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금융



금감원, 제일저축은행 특별검사




금융감독원은 제일저축은행 임직원이 대출과정에서 금품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특별검사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제일저축은행 직원 유모씨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사업장 3곳에 600억원을 대출하는 과정에서 1억8000여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제일저축은행에서는 이날 오전 240억원가량의 예금이 빠져나갔다.



4월 주택연금 가입 248건 … 역대 2위



집 한 채로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주택연금(정부보증 역모기지) 가입 실적이 지난달 역대 2위를 기록했다.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가입 건수와 보증공급액은 각각 248건과 349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8%와 25% 증가했다.



한국투자증권 ‘아임유’ 성과 보고 대회



한국투자증권은 종합금융상품인 ‘아임유(I’M YOU)가 출시 1주년을 맞아 고객 400명을 초청해 성과 보고 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아임유는 고객의 투자 성향에 맞춰 공격형·적극형·중립형·안정형의 네 가지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들 상품은 4월 말 현재 각각 28%·17%·13%·9%의 1년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국민은행, 락스타존 라이브공연 행사



국민은행은 2일 저녁 서울 대현동 ‘樂star 이화배꽃 존’에서 10인조 인디밴드 ‘사운드 박스’를 초청해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에는 민병덕(사진 가운데) 국민은행장과 인근 대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공연을 즐겼다. 민 행장은 “락스타존을 통해 젊은 세대가 금융을 보다 쉽게 체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생명, 어린이전용 연금보험 판매



대한생명은 3일 어린이 전용 ‘아이 스타트 연금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연금보험이지만 자녀의 평생 통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10년 이상 가입 시 보험차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적립금의 50% 한도에서 매년 12회까지 중도 인출할 수 있고, 추가 납입도 가능하다. 자녀가 27세 이전에 학자금 등으로 자금을 인출할 경우 연간 2회 인출 수수료를 면제한다. 최저가입 보험료는 월 5만원, 가입연령은 0~14세다.



정책



초과이익공유제 → 성과공유제로 변경




논란이 많았던 초과이익공유제가 성과공유제로 이름을 바꿔 시행될 전망이다. 지식경제부는 3일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추진방안의 하나로 성과공유제를 채택해 정책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초과이익을 나누는 차원의 이익공유제에 비해 원가절감이나 기술개발 성과를 배분하는 성과공유제가 사회적으로 받아들이기 쉽다는 이유에서다. 또 이미 여러 기업에서 성과공유제를 채택하고 있는 점도 고려됐다. 초과이익공유제 모델을 처음 제시했던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 역시 지난 3월 28일 열린 동반성장위 회의에서 취지를 살리되 이름은 성과연동보상제 등으로 바꿀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초과이익공유제를 두고 날카롭게 대립해온 지경부와 동반성장위도 접점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난방공사 등 공기업 4곳 경영평가 ‘우수’



경영자율권 확대 시범사업 대상인 지역난방공사와 기업은행, 인천공항공사, 가스공사 등 4개 공기업이 경영평가 결과 ‘우수’ 등급을 받았다. 기획재정부는 2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경영평가단(단장 서울대 이창우 교수)이 평가한 결과를 확정해 의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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