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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의 한화’ 도전·헌신·정도경영 변신

중앙일보 2011.05.04 00:19 경제 6면 지면보기



글로벌 시대에 맞게 재해석
임직원 ‘8대 행동원칙’ 제정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과 임직원 대표가 함께 핵심 가치 선포를 위해 단상 위에서 터치 버튼을 누르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직원 대표 김경주 차장, 김연배 부회장, 김승연 회장, 김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 차장, 직원 대표 이동희 사원.





한화그룹은 2일 경기도 가평군 한화 인재경영원에서 김승연 회장과 계열사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전·헌신·정도’라는 새로운 핵심 가치를 선포했다.



‘도전’은 기존의 틀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서 최고의 기업을 추구한다는 의미이며, ‘헌신’은 회사·고객·동료와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보다 큰 목표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다는 뜻이라고 그룹 측은 설명했다.



‘정도’는 자긍심을 바탕으로 원칙에 따라 바르고 공정하게 행동한다는 의미다. 아울러 한화는 핵심 가치의 정립과 함께 누구나 쉽게 이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8대 행동원칙’을 함께 제정했다.



 김 회장은 이날 “한화정신인 ‘신용과 의리’를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에 맞게 재해석해 그룹이 선진 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 임직원의 행동지침으로 구체화한 것”이라며 “필요하다면 우리의 영혼마저도 미래형으로 혁신해 나가자”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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