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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성분으로 자극 없이, 잡티는 가려주고 얼굴은 화사하게

중앙일보 2011.05.02 20:50








매일 아침 거울을 볼 때마다 눈에 거슬리는 주근깨와 기미. 말끔히 없애기 위해 이런 저런 화장품을 덧발라보지만 별 효과가 없다. 이번 시즌에는 쉽게 가려지지 않는 피부 결점에 조금은 너그러워져도 될 듯하다. 피부의 잡티를 모두 감춰 “나 화장했어요”라고 알려주던 메이크업이 한 걸음 물러나고 최대한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대세이기 때문이다.



균일한 피부톤이 포인트



얼마 전 아기같은 피부의 민낯으로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가 됐던 배우 조여정. 그는 메이크업을 할 때는 피부에 자극없이 자연스러운 피붓결을 만드는 데 주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르조아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오정곤 팀장도 내추럴 피부 메이크업의 첫 단계로 자연스러운 피부톤 만들기를 꼽았다. 오 팀장은 “피부의 전체적인 커버력을 높이기 보다 피부톤을 균일하게 해주는 게 포인트”라며 “피부톤만 관리해도 얼굴이 화사해진다”고 설명했다. 대신 눈매와 입술을 또렷하게 그려 강조해준다. 그는 “선명한 눈매나 입술에 시선이 가면 약간의 피부 결점은 눈에 띄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자연스럽고 순수한 얼굴을 위해서는 3단계 메이크업을 거치면 된다. 처음은 파운데이션이다. 기초 화장이 끝난 후 소량의 파운데이션을 손등에 덜어낸다. 브러시로 얼굴의 넓은 부위에서 좁은 부위로 세심하게 발라준다. 이때 브러시를 세워 쓰면 파운데이션이 뭉치지 않고 잘 발린다.



다음은 컨실러로 눈에 띄는 다크서클이나 잡티를 살짝 가려준다. 컨실러는 손끝으로 피붓결 방향을 따라 톡톡 두드리면서 피부에 흡수시킨다. 컨실러를 파운데이션과 섞어 사용하면 보다 자연스럽게 발린다. 컨실러를 사용하면 자칫 다른 부위의 피부와 색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브러시나 손으로 경계가 생기지 않도록 해줘야 한다. 마지막은 파우더다. 오 팀장은 “스폰지나 전용 브러시로 얼굴 전체에 톡톡 두드리듯 가볍게 발라주면 된다”고 말했다.



피부 자극 없어 오랜 시간 메이크업도 안심



자연주의 메이크업 제품이 커버력, 보정효과가 떨어지고 빨리 날아갈 것이라는 생각은 오산이다. 오 팀장은 “최근 출시된 부르조아의 비오데톡스 파우더도 자연주의 제품이지만, 강화된 실리카 성분이 피부 결점을 자연스럽게 커버해준다”며 “마무리 단계에서 발라주면 8시간 동안 메이크업이 지속된다”고 전했다. 자연성분으로 피부 자극이 없어 민감한 사람도 사용할 수 있다.



비오 데톡스 파우더는 100% 오가닉 성분으로 에코서트 인증을 받았다. 주성분 중 하나인 오가닉 녹색식물은 식물의 엽록소가 피부를 정화시키고 산소를 공급해준다. 모링가 씨앗 추출물은 피부세포에 보호막을 형성해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지켜준다. 리넨 파우더는 피지 컨트롤 효과가 뛰어나다. 번들거림이나 뭉침없이 보송보송한 피부를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수렴성 징크 옥사이드는 수분을 공급하고 모공을 수축시켜 매끈한 피부를 유지해 준다.



패키지도 자연주의 컨셉트를 반영해 심플하고 모던하게 디자인했다. 패키지에 있는 거울은 360도 회전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라이트 바닐라, 바닐라, 베이지, 다크 베이지, 라이트 탠, 다크 탠 등 6가지 색상으로 자신의 피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외출 시 가지고 다니면서 살짝 덧바르면 뭉침없이 온종일 화사한 메이크업을 유지할 수 있다.











비오 데톡스 파운데이션과 비오 데톡스컨실러를 함께 쓰면 내추럴 메이크업이 완성될 수 있다. 비오 데톡스 파운데이션은 오가닉 녹색식물, 화이트 티, 보리 새싹, 모링가씨앗 추출물, 호호바 오일 등 오가닉 성분의 부드럽고 가벼운 성분이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들어 촉촉하고 보송보송한 느낌을 준다. 단 밀어내듯 바르면 뭉칠 수 있으니 가볍게 톡톡 두드려 발라야 한다.



[사진설명] 부르조아 비오 테톡스 파우더 9g, 4만1000원.



<신수연 기자 ssy@joongang.co.kr/사진=부르조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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