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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우의 서금요법] 재채기·콧물 심한 알레르기 환자라면 …

중앙일보 2011.05.02 02:59 건강한 당신 10면 지면보기








5월은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에게는 잔인한 달이 다. 콧물·코 막힘·호흡곤란·재채기가 나오고, 피부나 눈이 가렵고 부풀어오르기도 한다. 자가면역질환인 알레르기는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난치병이다. 가장 확실한 예방법은 꽃가루를 접촉하지 않는 회피요법. 하지만 외출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사람에게 회피요법은 공염불일 수밖에 없다.



 꽃가루는 코의 점막이나 세기관지에 붙어 항원·항체 반응을 일으킨다. 이때 코와 기관지가 차지면서 점막은 충혈되고, 부종 이 나타난다. 이른바 염증반응을 일으켜 콧물이 쏟아지고 호흡이 곤란해지는 것이다. 이때 교감신경이 긴장돼 알레르기 증상을 악화시킨다. 증상을 가라앉히기 쉽지 않은 이유다.



  코 알레르기일 때는 손의 상응 부위인 A28·30, B24에서 반응이 나온다. 기관지 알레르기일 때는 A19·20·22, C1, C5 등에서 과민 반응점이 나타난다.



 이들 교감신경 반응점에 순금 침봉을 접촉하면 과민반응이 즉각 떨어지고, 부교감신경이 우리 몸을 지배해 코와 기관지의 모세혈관이 확장되면서 증상이 속히 줄어든다. 따라서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A28·30과 B24, A12, C1, C9, D3, I38, H6을 순금침봉으로 자극하면 코 부위가 따뜻해지면서 알레르기 반응이 줄거나 일어나지 않는다.



 기관지 알레르기가 있으면 A19·20·22, C1, C5에 순금침봉으로 자극한다. 세기관지 모세혈관이 확장되면서 숨쉬기가 편해진다. 기마크봉 금색 소형을 붙여주면 더욱 효과적이다.



유태우 고려수지침학회장 www.soojich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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