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들러리’ 캐서린 여동생 떴다

중앙일보 2011.05.02 01:39 종합 18면 지면보기



로열웨딩서 매력적 뒷모습 … 페이스북에 팬클럽 줄이어





영국 윌리엄(29) 왕자의 결혼식 때 신부 캐서린(29)의 들러리를 섰던 동생 파이파(Pippa Middleton·27·사진)가 연예인이나 왕족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결혼식장에서 보여준 매력적인 모습 때문이다. 특히 흰 드레스의 뒤태에 매료됐음을 고백하는 남성이 많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에는 지난달 29일 결혼식 직후 여러 개의 파이파 팬클럽이 생겨났다. ‘파이파 미들턴 팬 페이지’는 1일 현재 회원이 10만 명을 넘어섰다. ‘파이파 미들턴 뒤태 사랑 모임’ 회원도 5만 명 이상이다.



 결혼식 때 입은 드레스 위로 드러난 몸매에 대한 칭찬도 넘쳐난다. 드레스는 언니 캐서린의 웨딩 드레스를 디자인한 ‘알렉산더 매퀸’ 브랜드의 수석 디자이너 세라 버턴이 만들었다. 신랑 윌리엄 왕자의 들러리를 섰던 해리 왕자와 잘 어울린다며 왕실과 미들턴가가 겹사돈을 맺을 것을 제안하는 트위터 글도 번지고 있다. 파티 기획자인 파이파는 런던의 금융가에서 일하는 남자친구가 이미 있다. 명문 사립학교 이튼 출신인 이 남자친구도 이번 결혼식에 초대받았다. 그는 윌리엄 왕자와 개인적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파리=이상언 특파원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