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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루니, "루니보니 부끄럽더라" … 박지성을 보고 말도 안나오더라

중앙일보 2011.04.28 13:34
독일 분데스리가 2부 보훔에서 스트라이커로 활약중인 '인민루니' 정대세가 열혈팬으로서 박지성을 만났다. 유럽챔피언스리그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샬케04와의 4강전이 끝난 뒤다. 정대세는 "너무 흥분해서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라며 감격했다.



정대세는27일 트위터를 통해 독일 겔젠키르헨 벨킨스 아레나에서 열린 두 팀의 경기를 직접 관전했다고 밝혔다.



그는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관전했습니다. 맨유의 실력에 너무 놀라 턱이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세상은 역시 무섭군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짜 루니를 보니 '인민루니'라는 별명이 창피해질 뿐이었습니다"라고 했다.



정대세는 박지성과의 조우를 상세하게 적었다. 그는 경기가 끝난 뒤 박지성을 만나기 위해 맨유의 구단 버스 근처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정대세는 "맨유의 구단 버스에 타고 있는 박지성에게 손을 흔들었더니 직접 내려와줬습니다. 너무 흥분해서 뭐라고 말을 해야 할 지 몰랐습니다"라고 당시의 감동을 전했다.



정대세는 박지성의 열혈팬이라고 밝힌바 있다.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맨유에서 박지성과 함께 같은 그라운드에 서는 꿈이 있기에 절대로 포기하지 않겠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온라인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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