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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희망·글로벌 … 따뜻한 세상 만들기

중앙일보 2011.04.28 03:30 Week& 6면 지면보기
돈 걱정 없이 마음껏 공부만 해보는 것이 소원인 학생들의 꿈이 일부지만 이뤄졌다. 지난 20일 한국가스공사가 ‘온(溫)누리 장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187명의 학생에게 3억원(1인당 1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것이다. 공사는 본사를 포함한 전국 13개 사업장과 결연을 맺고 있는 고등학교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가정 형편은 어렵지만 학업성취도가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했다.


한국가스공사, 소외계층 지원하는 온누리 프로젝트 가동

 공사는 지난해부터 온누리라는 이름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만들어 진행 중이다. 사랑·희망·글로벌 세 파트로 만들어 폭넓은 계층에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한다. 온누리 사랑프로젝트는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사업이 주 내용이다. 이 프로젝트에 작년 한 해에만 307억 원을 투자했다. 이 자금은 소외계층의 가스비 감면, 장애인시설과 노인복지시설의 난방시설 교체작업을 하는데 쓰였다. 올해도 ‘온누리장학생’ 지원을 포함하여 45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희망 프로젝트는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보호와 문화 지원을 맡고있다. 그리고 글로벌 프로젝트는 가난한 나라에 희망학교 건설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07년부터는 동티모르의 유소년 축구단 후원도 하고 있다. 바로 영화 ‘맨발의 꿈’의 주인공들이다.



 주강수 가스공사 사장은 “온 세상에 따뜻한(溫) 기운이 넘쳐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사회공헌 브랜드 이름을 온누리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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