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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장관에 패네타

중앙일보 2011.04.28 01:21 종합 14면 지면보기



오바마 안보팀 인선 확정
CIA 국장엔 퍼트레이어스



패네타(左), 퍼트레이어스(右)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미국 대통령이 오는 7월 물러나는 로버트 게이츠(Robert Gates) 국방장관 후임으로 금명간 리언 패네타(Leon Panetta·73) 중앙정보국(CIA) 국장을 지명할 것이라고 27일 AP통신 등 미 언론이 보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CIA 국장에 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David Petraeus·59)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사령관을 기용할 것으로 전해졌다. <중앙일보 4월 8일자 14면>



 오바마 대통령과 게이츠 장관은 26일 오후 백악관에서 회동했다. 이 자리에서 게이츠 이후 주요 국가안보 포스트 인선이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패네타 국장이 상원 청문회를 거쳐 국방장관에 임명되면 국방예산 삭감에 따른 구조개혁과 이라크-아프간 전쟁 종결 작업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오바마는 퍼트레이어스 후임 아프간 사령관에 존 앨런(John Allen) 해병 중장을 임명키로 했다. 또 현 아프가니스탄 대사를 경질하고 이라크 주재 미국대사를 지낸 라이언 크로커(Ryan Crocker)를 기용할 예정이다. 이로써 아프가니스탄을 관장하는 미국의 ‘투톱’이 모두 바뀌게 됐다.



워싱턴=김정욱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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