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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자유주의에도 좌파 있다” … 트위터로 출판 간담회

중앙일보 2011.04.23 01:31 종합 8면 지면보기








유시민(사진) 국민참여당 대표는 최근 『국가란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책을 냈다. 그런 그가 21일 밤 트위터(단문 블로그)를 통해 저자와의 간담회를 열었다. 한 시간가량 진행된 ‘트위터 간담회’에서 트위터리안(트위터 하는 사람)들은 140자 이내의 문자를 보내 궁금한 걸 물었다.



책의 골자를 묻는 질문에 유 대표는 “국가를 중심에 놓고 볼 때 최고의 도덕적 이상은 정의를 세우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한 사람(아이디 ‘@bodhian1’)이 “국가가 정의에 개입하는 것은 자유주의적 세계관에서 기피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유 대표는 “보수 자유주의는 그렇다. 하지만 자유주의에도 좌파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을 “진보적 자유주의자”라고 규정했다.



김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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