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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 고를 때는 기능 살핀 뒤 크기·디자인·서비스까지 따지세요

중앙일보 2011.04.18 23:26










정수기를 고를 때는 신중해야 한다. 가족 건강을 책임질 뿐 아니라 한번 구입하면 2~3년은 사용하기 때문이다. 브랜드는 많고 가격대가 천차만별인 것도 제품 결정을 어렵게 하는 이유다. 정수기 선택 시 알아봐야 할 점은 무엇일까.



 정수기 구입에서 가장 먼저 따져야 할 것은 성능이다. 정수 방식과 필터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사후 관리 서비스도 확인해야 실패 확률이 줄어든다. 제품 디자인도 중요하다. 우리 집 부엌에 어울리는지 공간은 어느 정도 차지하는지 생각해야 한다.



 청호나이스가 최근 출시한 ‘이과수 얼음 정수기 미니’는 아담한 사이즈의 제품이다.2003년 업계에서 처음 얼음정수기를 내놓았던 청호나이스의 고민 중 하나는 바로 높이였다. 기존에 선보인 이과수 얼음정수기는 모두 높이가 1m를 넘었다. 따라서 별도 공간이 없는 가정에는 설치하기 불편했다. 미니는 그동안 공간 문제로 얼음정수기를 설치하지 못했던 소비자들의 관심을 끄는 제품이다. 가로 36㎝, 세로 49㎝, 높이 48㎝로 크기가 작아 싱크대나 선반에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사이즈가 작다고 기능이 줄어든 것은 아니다. 그동안 아이스콤보, 이과수 얼음정수기, 이과수 얼음정수기 플러스, 이과수 얼음정수기 와인셀러 등에서 선보인 청호나이스의 14개 특허출원 기술력을 총집약해 담았다. 다른 제품과 마찬가지로 역삼투압 멤브레인필터를 사용해 요오드세슘 등 방사성 물질도 제거해준다. 청호나이스는 미국 FDA(식약청)로부터 승인 받은 다우 케미칼사와 칼곤사의 재료를 사용해 만든 필터를 모든 정수기에 적용하고 있다. 하나의 증발기로 냉수와 제빙을 동시에 해결하는 제빙기술도 특허를 받았다. 이 증발기로 인해 전기료 부담 없이 얼음정수기를 사용할 수 있다. 터치센서가 있어 사용하기도 편리하다.



 얼음정수기의 장점 중 하나는 정수된 물로 얼음을 얼린다는 것. 냉동실에 얼려뒀다가 먹는 일반적인 얼음과는 맛에 큰 차이가 있다. 이과수정수기는 내부에 온도조절 시스템이 있어 하루 지나서도 사용하지 않는 얼음은 녹이고 다시 신선한 튤립 모양의 얼음을 만들어낸다.



 디자인도 향상됐다. 곡선을 살린 유선형 라인의 클래식한 디자인은 주방 인테리어 소품으로 손색 없다. 색상은 블랙·와인·아이보리 3가지다.



 한 달 렌탈료는 3만7900원으로 동일한 역삼투압 정수 방식의 다른 제품에 비해 저렴한편이다. 렌탈 기간은 3년이다.



 청호나이스는 고객 서비스 전문 조직인 플래너를 확대해 사후 서비스를 한 단계 높일 계획이다. 플래너는 두 달에 한 번 가정을 방문해 점검과 필터교환 등을 해준다.



[사진설명] 싱크대나 선반에 올려놓고 사용할 수 있는 청호나이스 이과수 얼음정수기 미니.



<신수연 기자 ssy@joongang.co.kr/사진=청호나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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