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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MY LIFE와 효시아가 함께 연 뷰티 클래스

중앙일보 2011.04.18 21:48



먹는 콩이 바르는 콩 되니 세포부터 튼튼…매끄럽고 탄력있는 얼굴로







‘한국 여성들에게 가장 잘 맞는 화장품은 무얼까.’발효 화장품의 시작은 이런 의문에서부터 시작된 것이 아닐까. ‘김치’라는 대단한 발효 식품의 효능을 대대로 체험해온 우리는 발효 성분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가질 수 밖에 없다. 아모레퍼시픽의 발효 과학 화장품 브랜드 효시아가 발효 성분의 효능에 대해 알리고자 지난 6일 중앙일보 MY LIFE 독자들을 직접 만났다.



 효시아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 발효 성분은 콩을 발효한 것이다. 아모레퍼시픽 연구소는 25년간의 연구 끝에 발효된 콩에서 ‘큐어빈™’이란 성분을 찾아냈다. 이를 주 원료로 한 화장품 브랜드가 효시아다.



 이날 클래스 참가자들은 먹는 콩이 바르는 콩으로 변화하는 과정에 관심을 보였다. 먼저 국내 제1호 푸드테라피스트로 알려진 푸드테라피협회 김연수 회장이 이야기를 풀어갔다.



 콩에는 단백질 35~40%, 지방 18~22%, 탄수화물 35%와 비타민·무기질 등이 들어 있다. 김회장이 강조한 것은 이 중 이소플라본이다. 골다공증과 갱년기 장애, 심혈관 질환을 완화하는 성분이다. 특히 체내 에스트로겐이 부족해 혈청콜레스테롤 농도가 증가하면서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는 폐경기 여성에게 필요한 성분이다. 항산화 작용으로 동맥경화증의 발병원인인 LDL 콜레스테롤도 억제해 준다. 이소플라본은 포유류의 에스트로겐과 구조적으로 유사해 꾸준히 콩을 섭취하면 골다공증과 폐경기 여성의 홍조·두통·불면증·우울증 같은 갱년기 증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피부에 작용하는 효능도 적지 않다. 자외선에 의한 DNA 손상을 억제하고 이미 손상된 피부의 각질층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피부 속 콜라겐은 나이가 들면서 소실돼 피부는 얇아지고 탄력을 잃는다. 젊었을 때와 달리 콜라겐 생성도 잘 안된다. 폐경기 여성의 경우 이런 문제가 심각해지면 에스트로겐 요법을 통해 피부의 콜라겐 양을 증가시킬 수 있다. 이소플라본은 에스트로겐 수용체에 잘 결합해 에스트로겐 역할을 할 수 있다. 콩을 많이 먹으면 피부 노화를 막는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다.



희귀 이소플라본으로부터 태어난 큐어빈™



 아모레퍼시픽 권이경 연구원은 이날 참가자들이 궁금해 하는 발효 콩에 대해 설명했다. 피부재생 효능이 있는 성분을 찾던 아모레퍼시픽 연구소는 10년 동안 정성스레 보관해온 국산 약된장에서 희귀 이소플라본을 발견했다. 이것이 피부에 작용했을 때 강력한 해독·재생·방어 효과가 있다는 걸 알아낸 후 이의 효과를 극대화한 화장품 개발에 나섰다. 이에 쓰인 기술이 재두시법이다. 약된장에 함유된 수십만 종의 천연 미생물 중 피부에 가장 효능이 뛰어난 한 가지 미생물만을 분리해 배양한 후 이를 다시 대두에서 발효시키는 기법이다. 이 과정에서 얻은 게 고농축 발효 콩 성분인 큐어빈™이다.











 이는 피부에 쌓이는 유해 산소와 염증 인자같은 독소를 제거하고 피부 재생을 돕는다.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해 온도·스트레스 등 피부노화를 촉진하는 유해 인자로부터 피부 세포 스스로 방어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도 한다.



 이 성분이 농축된 대표 화장품은 효시아 온음 리커버리 에센스다. 피부 수분량을 30% 이상 높이고 각질을 자연스럽게 탈락시켜 거친 피붓결을 개선시킨다. 큐어빈 성분은 피부 탄력을 높이는 데 특히 효과적이다. 처진 눈꼬리가 올라가고 눈가 잔주름이 개선된다.



 어머니 이애용(55)씨와 함께 참가한 조민아(31)씨는 “30대가 되니 어머니가 하시는 피부 고민을 같이 하게 되더라”며 “어머니와 내 고민을 함께 해결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요즘 마라톤에 푹 빠져 지내느라 피부가 급격하게 건조해지고 주름이 눈에 띄게 늘었다”는 박명미(34)씨는 “온음 리커버리 에센스를 발라보니 피부가 촉촉해지고 탱탱해진 느낌”이라며 흡족해 했다. 박씨는 이어 “발효 콩에 이런 효과가 있다는 걸 알게 됐으니 앞으로 열심히 먹고 발라야겠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날 클래스 참가자들에게는 콩으로 만든 음식과 효시아 온음 리커버리 에센스가 제공됐다.



[사진설명] 중앙일보 MY LIFE와 효시아가 함께 연 뷰티 클래스에서 참가 독자들이 발효 콩 성분으로 만들어진 효시아 온음 라인을 체험해보고 있다.



<윤경희 기자 annie@joongang.co.kr/사진=최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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