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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미연, 한방 미백 케어에 대한 궁금증을 풀다

중앙일보 2011.04.18 21:24



5가지 한방 원료 9시간 동안 쪄내 효능 높였죠
숨어있는 기미도 뿌리째 없애줍니다





없애도 없애도 다시 생기는 기미. 특히 한국 여성에겐 칙칙한 피부톤과 기미가 더욱 고민이다. 한국인에게 잘 맞는 한방 요법이 여기에도 효과를 나타나고 있다. 배우 이미연이 한방 미백 케어에 대한 궁금증을 풀기 위해 나섰다.



이미연이 최근 아모레퍼시픽 연구소를 찾았다.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한방 브랜드 한율의 한방 비법을 알아보기 위해서다. 이미연은 평소 한율 제품들을 출시 전 미리 사용해보고 날카로운 품평을 해왔다. 그런 그가 더 관심을 가진 건 한율 고결미백 라인이었다. “한번 생긴 기미는 사라지지 않는다고 생각했었다”는 그는 “헌데 고결미백을 쓴 후에는 피부톤 전체가 점점 밝아지고 기미도 없어지는 것 같았다”고 밝혔다. 한방 미백법으로 기미를 개선하고 나니 그 원리가 궁금했다는 것.



이미연의 궁금증은 한방 화장품 연구팀 정종엽 연구원이 풀어줬다.

 

이미연(이하 이)=여자들에게 기미는 두려운 피부 고민이에요. 한번 생겼다 하면 한순간에 번지고 좀처럼 없어지지 않잖아요.



정종엽(이하 정)=기미가 하나 생기면 피부 속에 이미 수많은 기미가 존재하기 때문이죠. 그동안은 보이는 기미만 관리했는데, 아모레퍼시픽은 연구를 통해 이것만으로는 기미를 뿌리 뽑을 수 없다는 것을 밝혀냈어요. 기미 생성 공장인 멜라노사이트는 한번 커지면 작아지지 않고 연결 통로를 통해 계속 기미를 퍼트린다는 사실을 발견했답니다. 보이는 기미와 숨은 기미를 동시에 관리해야 완벽하게 없앨 수 있어요.



이=한율이 사용하는 한방 미백의 원리는 무엇이죠.



정=한방 원료 자체에 있습니다. 주요한 성분은 오백고(五百膏)와 오매예요. 두 가지 모두 피부의 백(百)의 기운을 돋워주는 재료들이죠. 기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백복령과 백작약, 맑은 진액을 공급하는 백하수오로 구성된 오백고는 맑고 깨끗한 피부로 재생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오매는 덜 익은 매실을 훈증시켜 까맣게 만든 것으로, 멜라노사이트가 비대해지지 않도록 잡아주고 멜라닌 연결통로를 막아 숨은 잠재 기미를 예방해 줍니다. 즉 오백고의 효과를 높여줘 미백 효과를 높이면서 기미 예방 효과까지 주는 셈이죠.



이=한방은 ‘정성’이라고 하잖아요. 이를 대량 제품으로 만들어내도 효과가 그대로 남아 있을까요.



정=한방의 전통방법들을 단순히 재연하는 것이 아니라 여기에 과학적 연구를 더해 효능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찾아냈기에 가능한 일이죠. 고결미백에서 사용한 기술은 ‘백미증법’이에요. 백의 기운을 가진 5가지 한방 원료를 삼베 보자기에 넣고 전남 해남 쌀 위에서 9시간 동안 쪄내는 방식으로, 이렇게 하면 재료의 불순물은 걸러지고 효능은 극대화됩니다. 많은 시간과 노력·예산이 들어가지만 효과가 뛰어나기에 포기할 수 없었답니다.



이=아무리 미백 케어를 잘 한다고 해도 이를 유지하기 어려워요. 어떻게 하면 될까요.



정=기미가 한번 생겼던 피부는 그 속에 언제든 올라올 수 있는 기미가 숨어 있기 때문에 이를 없앨 수 있는 효능을 가진 제품을 꾸준히 사용하길 권하고 싶어요. 한율에서는 그것이 고결미백 에센스고요. 기미를 짧은 시간에 집중 관리하려면 시트 마스크를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대개 마스크에는 에센스 성분이 농축돼 있으므로 한두 번 사용만으로도 효과를 바로 느낄 수 있답니다. 우리가 만드는 마스크는 기미가 잘 생기는 눈 밑 광대뼈 부위를 두 겹으로 겹쳐 붙여 집중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답니다. 메이크업할 때도 미백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면 도움이 되죠. 자외선 차단 효과도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미백 제품은 같은 라인을 함께 썼을 때 효과가 좋아지니, 고결미백 에센스를 사용한다면 같은 라인의 고결미백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하길 권합니다.



이미연의 한방 미백 처방











● 피부 속부터 시작하는 미백



한율 고결미백 에센스①

고유 개발성분인 오백고와 오매가 칙칙한 피부톤을 정리해주고 숨어있는 기미까지 집중적으로 개선해주는 한방 미백 에센스.

 

● 겉까지 완벽한 미백 케어



한율 고결미백 컨실러②와 고결 미백 팩트③

SFP34/PA+++지수의 컨실러는 피부에 얇게 밀착돼 기미와 잡티 부위를 자연스럽게 가려주고, 미백 기능성 성분이 함유돼 바르고 있는 동안 미백 작용을 한다. 팩트 또한 미백과 SPF50/PA+++의 자외선 차단 2중 기능성 제품으로 기미·잡티를 개선하고 땀·피지를 조절해 하루 종일 피부를 보송하게 지속시킨다.



[사진설명] 이미연이 아모레퍼시픽 연구소에서 한율에 사용되는 한방 재료의 향을 맡아보고 있다.



<윤경희 기자 annie@joongang.co.kr/사진=한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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