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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콘도 갖춘 리조트 개장 잇따라

중앙일보 2011.04.18 01:28 종합 25면 지면보기
충남 서해안에 대형 숙박시설을 갖춘 리조트와 교육시설이 6월까지 잇따라 문을 연다.


충남 대천·태안 몽산리에 6월 말
당진에는 청와대 본뜬 교육시설

 17일 충남도와 시·군에 따르면 보령시 명천동 옥마산 기슭 43만여㎡에 건설 중인 ‘대천리조트’가 6월 말 문을 연다.



 한국광해관리공단(200억원)과 보령시(150억원), 강원랜드(150억원)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대천리조트가 건립하는 이 시설은 100실 규모의 호텔형 콘도미니엄과 대중골프장(9홀), 레일바이크( 2.5㎞), 휴양·위락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또 아시아신탁㈜이 태안군 남면 몽산리 바닷가에 건립 중인 ‘유러피안 리조트’도 6월 말 개장한다.



 이 리조트는 9만510㎡의 터에 지하 3층, 지상 10층의 콘도미니엄(객실수 852실)과 워터파크, 공연장, 가족 놀이동산, 골프연습장,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밖에 키즈코리아재단이 당진군 송악읍 청금리 일대에 조성 중인 어린이 교육기관 ‘키즈코리아 청아대 스쿨’도 6월 말 문을 연다.



 청와대의 모형을 본뜬 이 시설은 호텔급 시설을 갖춘 10개의 객실과 학습장, 어린이 뮤지컬 공연장 등이 건립된다.



 인근 관광농원(6만6000㎡)에는 눈썰매장과 수영장, 어린이 축구장, 낚시터, 과일농장, 동물농장, 유기농 채소농장 등 체험시설이 조성된다.



 도 관계자는 “이들 시설이 문을 열면 서해안 지역의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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