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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할 수 있는 초등생 과학실험

중앙일보 2011.04.13 23:58



‘빨대 온도계’ 만들어 기온 변화 따른 분자운동 원리 공부





새로워진 과학교육과정에서 실험과 탐구활동은 더욱 중요해졌다. 매년 늘어나는 서술어 평가에 대비하려면 교과서를 통한 이론 공부만으론 한계가 있다. 실험을 통해 과학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마음만 먹으면 집에서도 다양한 실험을 해 볼 수 있다. 『우리 집은 과학실험실』의 저자인 신현정 교사(인천 사우고)와 함께 간단한 실험을 알아봤다.



과학실험의 기본은 호기심이다. 어떤 현상을 관찰할 때 무심코 지나가지 말고 스스로 “왜?”라고 질문하는 습관을 기를 필요가 있다. 또 실험이 복잡하고 어렵다는 선입견을 버려야 한다. 과학은 세상의 원리를 설명한 학문이라 우리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유리컵, 요구르트병, 신문지 등의 생활용품도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



어떤 현상에 대해 궁금증이 생겼다면 책과 인터넷을 통해 실험에 대한 정보를 찾아 모아야한다. 재료를 준비한 후 실험을 진행하면 된다. 이때 모든 과정을 꼼꼼하게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다.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 때, 원인을 찾기도 쉽고 다시 도전할 용기도 생긴다.



신 교사는 “100가지 과학 문제의 정답을 아는 것 보다 하나라도 직접 실험을 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실험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깨달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억에도 오래 남기 때문이다.











<전민희 기자 skymini1710@joongang.co.kr/사진=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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