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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 일본을 홀렸다 … 오리콘 싱글차트 1위

중앙일보 2011.04.13 00:25 종합 29면 지면보기



발매 첫주 12만3000장 팔려
해외 여성그룹으론 첫 기록



일본 오리콘 싱글차트 정상에 오른 5인조 걸그룹 카라. 왼쪽부터 강지영, 정니콜,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중앙포토]





5인조 걸그룹 카라가 일본에서 발표한 세 번째 싱글 ‘제트 코스터 러브(Jet Coaster Love)’가 12일 오리콘 주간 싱글차트 1위를 차지했다. 6일 발매된 이 싱글은 발매 첫 주 12만3000장이 팔렸다. 카라가 일본에서 발매한 싱글 중 최고 판매량이다. 이번 싱글로 카라는 해외 여성그룹으로는 처음으로 발매 첫 주에 오리콘 정상에 오르는 기록을 달성했다. 오리콘이 1968년 1월 싱글 음반 순위를 발표하기 시작한 이후 43년 3개월 만이다.



 카라는 또 해외 여성그룹의 주간 싱글차트 1위 기록도 30년 5개월 만에 갈아치웠다. 80년 11월 17일 영국의 여성그룹 놀란스(The Nolans)가 ‘댄싱 시스터(Dancing Sister)’로 발매 16주 만에 1위에 오른 이후 처음이다. 한국 걸그룹 가운데서도 오리콘 주간 싱글차트 1위에 오른 건 카라가 유일하다.



 지난해 8월 일본 활동을 시작한 카라는 지난해 일본 내 연간 매출액이 13억 엔(약 178억원)을 기록했 다. 현재 카라는 정니콜·한승연·강지영 등 3명의 멤버가 소속사 DSP미디어를 상대로 전속 계약과 관련한 소송을 준비 중이지만, 일본 활동은 5인조 체제로 계속 이어가고 있다.



정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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