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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명 오케스트라의 하모니

중앙선데이 2011.04.10 00:53 213호 18면 지면보기
710명이 한자리에 모여 연주회를 열었다. 서울 금천구 주민들로 구성된 초대형 오케스트라는 9일 구청 옆 공터에서 30분 동안 ‘꽃구름 속에’, ‘동요메들리’, ‘아 대한민국’ 등 3곡을 협주했다. 연주회는 ‘가장 많은 사람이 동시에 연주하기’ 부문 한국기록에 도전하기 위해 열렸다. 참가자들은 구청 대강당에서 두 차례의 전체 리허설을 거쳤다. 한국기록원은 이날 현장 실사를 통해 한국 최고 기록으로 인증했다. 이 부문 세계 기록은 2000년 5월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연주회로 참가자는 645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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