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브리핑] 김 총리 “독도에 군 주둔 검토 가치 있다”

중앙일보 2011.04.08 01:58 종합 12면 지면보기
김황식 국무총리는 7일 “상황 전개에 따라 독도에 강력한 군대가 주둔하는 방안도 검토할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 한나라당 김옥이 의원이 “독도에 해병대를 주둔시켜야 하지 않나”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그는 “현실적으로 여러 가지 종합 상황을 고려할 때 경찰이 관할하는 정도로 충분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군대가 가야 되는 게 아니냐는 주장도 있어 전략적·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협정문의 번역 오류와 관련해선 “정부로서 할 말이 없다”며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을 포함해 관련된 사람들은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