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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골밑서 하승진 버틴 KCC 1승 따내며 4강PO 승부 원점

중앙일보 2011.04.08 00:35 종합 28면 지면보기
KCC는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았다. 최장신 센터 하승진(25·2m21㎝)이 승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KCC가 7일 인천에서 열린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원정 2차전에서 전자랜드에 91-82로 이겼다. KCC는 1승1패를 기록하며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렸다. KCC는 1차전에서 3쿼터 한때 16점 차로 앞서다 2차 연장 끝에 역전패했다. 허재 KCC 감독은 “천불이 나서 2㎏이 빠졌다”고 했다.



 KCC는 이날도 3쿼터까지 72-57로 앞섰다. 그러나 전자랜드가 4쿼터 문태종과 허버트 힐의 연속 득점으로 종료 1분54초 전 77-83까지 추격했다. 위기에서 하승진이 해결사였다. 종료 1분 전 결정적인 골 밑 슛을 넣고 수비 리바운드를 걷어냈다. 하승진은 이날 13점·10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전자랜드 수비가 하승진에게 몰린 사이에 KCC의 에릭 도슨이 24점·1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3차전은 9일 전주에서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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