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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사진작가가 포착한 모델들의 속마음

중앙선데이 2011.03.26 23:48 211호 6면 지면보기
파울로 로베르시가 찍은 패션모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의 모습 Natalia(2003), Paris
“내 사진은 현실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다. 재현하는 것도 아니다. 사진은 아름다운 언어의 표현 방식일 뿐이다.”
제일모직이 운영하는 패션 편집매장 ‘10 꼬르소 꼬모 서울’ 3주년 기념전을 위해 처음 내한한

파울로 로베르시의 ‘포토그래프’전 3월 23일~5월 8일 서울 청담동 10 꼬르소 꼬모 서울, 문의 02-3018-1010

세계적인 패션 사진작가 파울로 로베르시(64)는 자신의 예술세계를 이렇게 설명했다.
그는 세계적인 배우 이자벨 아자니, 모니카 벨루치, 니콜 키드먼 등과 함께 작업했다. 한국 배우로는 김희선, 송혜교와 작업한 바 있다. 8×10인치의 대형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쓰는 것으로도 유명한 그는 “필름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반영하지 않고 예측하지 못했던 상황을 가져오는 불명확성이 폴라로이드 카메라의 매력”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누디(Nudi)’ ‘리브레또(Libret to)’ ‘스튜디오(Studio)’라는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세계적인 패션모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의 순수하면서도 에로틱한 나신을 비롯해 몽환적인 패션 및 정물사진들을 볼 수 있다. ‘헐벗은’ 모델들이 많이 나와 19세 미만은 관람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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