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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김정일 그 후 外

중앙일보 2011.03.26 00:26 종합 26면 지면보기
정치·경제



김정일 그 후(정승욱 지음, 지상사, 298쪽, 1만5000원)=북한 3대 정권세습의 전말과 후계구축 향방, 향후 남북관계 등을 종합 분석했다.



집단지성의 정치경제(조화순 외 지음, 한울, 272쪽, 2만2000원)=정치학·사회학·경영공학 연구자들이 공동으로 집단지성의 영향력과 사회적 활용 가능성을 진단했다.



천재 자본주의 vs 야수 자본주의(하워드 볼룸 지음, 김민주 외 옮김, 타임북스, 648쪽, 2만5000원)=세계적 경제위기와 극복의 과정 분석을 통해 자본주의 진화를 조명한다.



문화정치 문화전쟁(돈 미첼 지음, 류제헌 외 옮김, 살림, 668쪽, 3만원)=문화가 이데올로기화하고 권력이 되는 과정을 섹슈얼리티·젠더·인종 문제를 사례로 들며 분석했다.



역사·철학



기억의 지도(제프리 K 올릭 지음, 강경이 옮김, 옥당, 360쪽, 1만8000원)=집단기억이 인류 역사와 사회, 정치를 어떻게 바꾸어놓았는지를 되새겨보게 한다.



두보전집-재주 낭주시기시 역해(두보 지음, 김만원 외 옮김, 서울대출판문화원, 928쪽, 4만2000원)=중국의 시성(詩聖) 두보의 전작 완역 작업인 ‘정본완역 두보전집’의 여섯번째 권으로, 두보가 재주와 낭주를 떠돌던 시기의 시를 번역했다.



강화학파의 서예가 이광사(이진선 지음, 한길사, 320쪽, 1만7000원)=강화학파의 맥을 이은 잇는 인물이자 18세기 조선의 대표적 서예가인 이광사를 재조명했다.



역사, 어떻게 볼 것인가(설혜심 지음, 길, 426쪽, 2만2000원)=역사 서술에서 역사가의 상상력이 차지하는 비중에 적극적 의미를 부여하는 책이다.



과학·실용



한국전통음식(정상열 지음, 백산, 322쪽, 2만5000원)=식품·외식·조리에 관심 있거나 조리산업기사 자격시험을 준비하는 이를 위한 전통음식 가이드북.



기억력의 비밀(EBS 기억력의 비밀 제작진 지음, 북폴리오, 272쪽, 1만5000원)=신비로운 기억력의 세계를 탐험한 TV 다큐멘터리를 책으로 풀어냈다.



좋은 엄마가 되고싶다(이용태 지음, 큰곰, 300쪽, 1만원)=전 삼보컴퓨터 회장인 저자가 제시하는 올바른 자녀 인성교육의 해법을 담았다.



마음을 훔치는 공간의 비밀(크리스티안 미쿤다 지음, 김해샘 옮김, 21세기북스, 320쪽, 1만6000원)=호텔이나 쇼핑몰, 놀이동산 등이 어떻게 소비자를 유혹하는지 보여준다.



문학·예술



중국미술상징사전(노자키 세이킨 지음, 변영섭 외 옮김, 고려대출판부, 694쪽, 4만8000원)=상서로운 도안과 문양에서 전통적으로 중국인들이 무엇을 원했고 추구했는지를 살펴볼 수 있게 했다.



집을 순례하다(나카무라 요시후미 지음, 황용운 외 옮김, 사이, 280쪽, 1만9500원)=르 코르뷔지에, 알바 알토 등 20세기 건축의 거장 8명이 직접 지은 집에 담긴 철학과 이야기를 보여준다.



15번 진짜 안 와(박상 지음, 자음과모음, 360쪽, 1만2000원)=웃음 넘치는 소설집 『이원식씨의 타격 폼』으로 눈길을 끌었던 저자의 첫 장편소설. ‘롹스피릿’, 즉 록 정신에 충실한 주인공 고남일의 영국으로의 탈출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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