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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가]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대상도서 10권 선정 外

중앙일보 2011.03.19 00:24 종합 27면 지면보기
◆서울문화재단(대표 안호상)이 올해 독서캠페인 ‘한 도서관 한 책 읽기’의 대상도서로 『내 짝꿍 최영대』(채인선 지음, 재미마주) 등 ‘소통과 배려’를 주제로 한 10권을 선정, 발표했다. 재단은 서울시 공공도서관 107곳과 협력해 올 한 해동안 저자와의 만남 등 선정도서와 관련한 각종 문화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13인의 전문가가 개항 이후 근대사에 관한 학문적 성과를 대중 눈높이에 맞춰 소개한 『대한제국-잊혀진 100년 전의 황제국』(이태진 외 지음, 민속원, 422쪽, 2만5000원)이 나왔다. 풍부한 시각 자료를 곁들여 대한제국과 고종황제의 실상을 ‘자학과 미화’를 넘어 종합적이고 다양하게 조망했다.



◆커피와 다방, 입시, 자동차, 전화 등 일상을 소재로 한국 근대사를 천착해온 강준만 전북대 교수(신문방송학)가 해방정국의 요정에서 21세기 강남의 ‘풀살롱’까지 밀실접대의 변천을 정리한 『룸살롱 공화국』(인물과 사상사, 288쪽, 1만2000원)을 펴냈다.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강준만 식 글쓰기의 전형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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