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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쇼 진품명품’ 800회 특집

중앙일보 2011.03.19 00:19 종합 31면 지면보기








세월 속에 묻혀 있는 소장품의 가치를 되찾아주는 KBS1 ‘TV쇼 진품명품’이 800회를 맞았다. 20일 오전 11시 방송될 800회 특집에선 분야별 전문 감정위원단이 뽑은 ‘다시 보고 싶은 명품’을 소개한다. 16년 동안 소개한 의뢰품 2060여 점 중 명품을 엄선, 재평가의 기회를 가진다. 이 가운데 도자기에서는 거의 찾아 볼 수 없는 오동나무 문양을 새긴 ‘청화백자수조난문호(靑華白瓷樹鳥蘭文壺)’가 있다. 지난해 감정 당시 6억원의 감정가를 받았던 희귀품이다.



 2006년 당시 감정가 5억으로 평가된 8폭 병풍 ‘사현파진백만대병도(謝玄破秦百萬大兵圖)’의 현재 감정가는 얼마일까. 만해 한용운 선생 특유의 필체가 돋보이는 현판 글씨 ‘轉大法輪(전대법륜·사진)’도 다시 만난다. 800회 특집엔 16년 동안 ‘진품명품’ 절반 이상을 진행한 방송인 왕종근이 감정단으로 등장한다. 또 최다 출연자로 꼽힌 배우 윤문식(55회), 개그우먼 김보화(41회)와 진품명품에 7번이나 의뢰를 한 성우 배한성의 감정 실력도 확인해본다.



강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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