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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유가 상승 따른 에너지 절감 노하우 공개

중앙일보 2011.03.15 02:50 부동산 및 광고특집 2면 지면보기
한국표준협회는 이달 14일부터 9개월간 173회에 걸쳐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 향상 사업’ 과정으로 개설된 회계·생산기술 등 총 5개 분야 13개 교육과정을 선보인다. 참여 훈련기관 중 우수훈련과정 수가 가장 많다. 서울 가산디지털센터와 부산·대전·울산 등 전국 17개 지역본부에서 진행해 지방에서도 교육 기회를 충분히 가질 수 있도록 배려했다.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 프로그램]







한국표준협회에서 진행했던 ‘중소기업을 변화시키는 현장품질리더’ 과정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회계 분야로 개설된 ‘회계와 세무가 만났을 때’ 교육과정에서는 계정과목별 회계처리기준을 익히고 법인세와 기업회계기준의 차이점을 배운다. 정확한 법인세 신고 실무능력을 키우고 기업 재무제표 분석을 통한 기업분석능력을 배양한다. 영업·마케팅 분야의 ‘SMAT 세일즈 & 마케터’ 과정은 신제품의 시장 진입과 성공적인 판촉을 위한 전략을 강의한다. 영업방식에 대한 과학적·심리적 분석으로 핵심 영업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중소기업의 주요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져 곧바로 현장실무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품질·생산관리와 생산기술 분야에선 각각 5개씩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품질향상을 위한 현장 예방관리기법’ 교육은 제품 출시 전 사전에 문제를 찾고 해결하기 위한 사고력·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 도출방법을 학습한다. ‘강한 중소 제조업을 위한 현장 품질개선 10대 노하우’도 인기강좌 중 하나다. 중소기업 제조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10단계 품질관리 기법으로 해결하는 과정을 익힐 수 있다. 현장실무에 적용 가능한 단계별 개선사례를 공부하고 실습으로 기업의 원가절감과 품질향상에 기여한다. ‘설비효율 100% 향상을 위한 에너지 절감기술’ 교육과정도 눈에 띈다. 최근 유가·원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이 에너지 절감으로 생산성을 끌어 올릴 수 있는 노하우를 공개한다.











한국표준협회는 49년 간 기업경영 전반에 대한 지식 서비스를 제공해온 전문 교육기관이다. 매년 7만여 명의 교육생을 훈련시킨다. 이번에 우수훈련과정으로 개설된 교육과정들은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부족한 업무별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중소기업 요구와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설계됐으며 풍부한 실무경험을 갖춘 전문 강사진이 교육을 전담한다. 교육비도 전액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지원한다. 참여 근로자의 인건비까지 회사에 지원해 기업 입장에서도 비용 부담을 최소화했다. 한국표준협회 김진태 전무이사는 “교육은 기업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 요소”라며 “이번 과정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지향적인 교육과정으로 꾸몄다”고 말했다.



 교육수강을 원하는 임·직원은 협회 홈페이지 내 ‘중소기업 직무능력 향상사업(free.ksa.or.kr)’에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문의=02-2624-0232, free.ksa.or.kr



정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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