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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 난입 관중 붙잡은 축구선수는 퇴장?

중앙일보 2011.03.12 11:44








영국에서 축구 경기 도중 알몸으로 난입한 관중을 축구선수가 제지하려다 오히려 퇴장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황당한 사진은 네티즌 사이에서 유포되고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간) 잉글랜드 6부리그 도체스터타운-하반트앤워털루빌전에서 경기 도중 한 관중이 알몸으로 경기장에 난입했다. 이 때문에 경기가 중단되자 이를 지켜보던 도체스터타운의 애슐리 비커스 선수가 달려와 난입한 관중의 목을 낚아채 제압했다.



하지만 심판은 오히려 비커스에게 퇴장을 명령했다. 지나치게 폭력적이었다는 것이다. 경기장 내 안전 요원을 도와주려고 했던 선수가 퇴장당한 도체스터타운은 남은 시간 동안 두 명의 추가 퇴장과 2실점을 허용하며 3-1로 패했다.



온라인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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