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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한진그룹 2세 간 ‘부암장’ 소송 화해 外

중앙일보 2011.03.10 00:23 경제 7면 지면보기
기업



한진그룹 2세 간 ‘부암장’ 소송 화해




한진그룹 창업주 고(故) 조중훈 회장의 자택이었던 서울 종로구 부암동 ‘부암장’을 둘러싼 2세 간 소송이 화해로 일단락됐다. 9일 한진그룹 등에 따르면 고인의 차남인 조남호 한진중공업그룹 회장과 4남인 조정호 메리츠금융그룹 회장이 장남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부암장 지분 이전 및 기념관 건립 소송’과 관련해 양측은 서울고등법원이 제시한 화해 권고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비밀유지 조항이 있어 화해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답했다.



삼성 ‘사단법인 글로벌 투게더 음성’



삼성그룹은 다문화 가족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인 ‘사단법인 글로벌 투게더 음성’이 문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충북 음성에 본부를 두고 다문화 가정의 취업·창업 등을 지원하는 일을 한다. 지난달 24일 개소한 공부방 지도교사 파견 업체 ‘사단법인 희망네트워크’에 이어 삼성이 만든 두 번째 사회적 기업이다. 삼성은 앞으로 사회적 기업 5개를 더 만들 계획이다.











안성기씨 ‘마크 오브 리스펙트’ 수상



로얄살루트를 수입하는 주류업체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제6회 ‘마크 오브 리스펙트(Mark of Respect)’ 수상자로 영화배우 안성기(사진)씨를 선정하고 9일 시상식을 열었다. 마크 오브 리스펙트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남긴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스코틀랜드 전통 위스키 잔인 ‘퀘익스(Quaich)’ 모양의 트로피와 상금 5000만원이 수여된다. 안성기씨는 상금을 유니세프에 기부하기로 했다.



‘처음처럼’ 소주, 5년 새 18억 병 팔려



롯데주류는 자사의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이 2006년 2월 출시된 이래 5년 만에 18억 병의 누적 판매량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매일 하루 100만 병, 초당 11병씩 팔린 셈이다.



BBQ참숯바베큐 사업설명회



제너시스BBQ그룹은 16일 오후 서울 문정동 본사에서 ‘BBQ참숯바베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BBQ참숯바베큐는 참나무로 만든 숯만을 이용해 조리한 바비큐 치킨 체인점이다. 창업비용은 점포비를 제외하고 66m² 기준으로 7000만원 정도가 든다. 전화로 사전 예약해야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02-3402-0055.











스탠다드차타드금융, 오디오북 전달



리차드 힐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대표이사 겸 SC제일은행장은 9일 시각장애인연합회 측에 오디오북 500권과 점자책 100권을 전달했다. 이 책은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임직원들의 낭독 봉사와 입력 봉사로 제작됐다.



금융



저축은행 온라인 서비스 일시 중단




저축은행중앙회는 주전산기 교체작업을 위해 12일 0시부터 13일 오전 10시까지 34시간 동안 저축은행 온라인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9일 밝혔다. 중단되는 업무는 창구업무, 자동화기기,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체크카드 등이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주전산기 교체는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것”이라며 고객들의 이해를 구했다.



하나금융지주 신주 상장 승인



한국거래소는 9일 하나금융지주 신주 상장 승인 여부를 심의하기 위해 ‘유가증권시장상장·공시위원회’를 열고 하나금융지주의 신주 상장을 승인하기로 심의했다. 거래소는 지난달 25일 소액주주가 신주 발행 무효 소송을 제기해 이 사유가 해소될 때까지 지켜봐야 한다며 하나금융지주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주권의 상장을 유예했다. 하나금융지주 신주는 10일 상장될 예정이다.



싱가포르 기업 국내 상장 추진



싱가포르 기업이 처음으로 국내 증시 상장을 추진한다. IBK투자증권은 9일 “싱가포르 기업인 FA시스템스오토메이션(FA Systems Automation)과 국내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대표 주관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FA시스템스는 내년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FA시스템스는 친환경 전자·반도체 장비·의료장비를 제조, 유통하는 업체로 중국·필리핀·한국 등이 주요 수출국이다.



증권업계 ‘사이버 대피소’ 구축



분산서비스거부(디도스·DDoS) 공격으로 주식 거래가 중단되는 대란을 막기 위해 증권업계가 연내에 ‘사이버 대피소’를 구축한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들은 지난 4일과 7일 금융감독원 주재로 열린 금융정보보호협의회에서 이 방안을 논의했다. 대피소는 외부 공격체의 침입을 탐지해 IT서버에 과부하가 걸리면 데이터를 우회하도록 하는 시설이다. 금융감독원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코스콤이 장비와 통신회선을 준비하면 증권사들이 비용을 내고 사용하게 된다.



교통사고 사망 평균 보험금 1억256만원



보험개발원이 2010년 자동차 대인사고 보험금을 분석한 결과, 사망자 3736명에게 1인당 평균 1억256만원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 수는 남성 2401명, 여성 1335명으로 남성이 1.8배 많았다. 부상 피해자는 평균 174만원의 보험금을 받았다. 이 중 상해 정도가 가장 심한 1급 피해자에게 지급된 보험금은 평균 6766만원 으로 나타났다.  



정책



온라인게임 제한‘신데렐라법’유보




청소년들의 심야 온라인게임을 제한하는 온라인게임 셧다운제, 일명 ‘신데렐라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국회 법사위 제2소위원회는 9일 청소년보호법 개정안과 게임산업진흥법 개정안에 반영된 만 16세 미만 청소년 대상 ‘셧다운제’ 도입 관련 조항에 대한 논의를 전면 보류하고 이르면 4월 임시국회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반면 오픈마켓 게임 사전심의제를 자율심의제로 바꾸는 것을 골자로 하는 게임산업진흥법 개정안은 법사위를 통과해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절차만을 남겨두게 됐다.



‘경제 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통계청은 5~6월 실시되는 ‘2011년 경제총조사’에 필요한 조사원 2만765명을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경제총조사 홈페이지(http://ecensus.go.kr)나 해당 시·군·구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통계조사에 참여한 경험이 있거나 저소득층 및 장애인, 다자녀 보육가구는 채용 시 우대한다.



“유가 급등세 오래갈 가능성 작아”



한국개발연구원(KDI)은 9일 국제유가가 중동 및 북아프리카의 사태 악화로 급등했지만 장기화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KDI는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불안요인이 해소되기까지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며 “국제유가의 높은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물가상승과 세계경제 회복세 지연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도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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