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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 데얀 넣고 김용대 막고 … 황보관 감독, AFC 챔스리그 첫 승

중앙일보 2011.03.04 00:14 종합 28면 지면보기
프로축구 FC 서울의 황보관 신임 감독이 공식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서울은 3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알아인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 리그 1차전 알아인과의 원정경기에서 데얀의 결승골로 1-0으로 이겼다. 데얀은 전반 25분 김동진이 수비 진영에서 한번에 넘겨준 공을 페널티 지역 안으로 들어가며 한 차례 컨트롤한 뒤 그대로 오른발로 툭 밀어넣어 왼쪽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22분에는 골키퍼 김용대가 상대 페널티킥을 막아내 승리를 지켜냈다. 황보관 감독은 승리 뒤 “FC 서울 감독 데뷔전을 이겨 개인적으로 무척 기쁘다”며 “이제 라이벌 수원과의 K-리그 개막전(6일)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은 항저우 그린타운(중국)을 15일 홈으로 불러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알아인=장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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