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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10억 돈다발 주인 구속

중앙일보 2011.02.24 00:28 종합 20면 지면보기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3일 사설 복권 사이트 운영으로 번 돈을 물품 보관업체에 숨긴 혐의(범죄수익은닉규제및처벌에관한법률 위반)로 운영자 임모(31)씨를 구속했다. 임씨는 사이트 운영이 적발돼 8개월간 복역하고 출소 후 동업자로부터 부당이득금 23억원 중 11억원을 넘겨받아 돈이 든 상자를 서울 여의도의 보관업체에 맡긴 혐의다.



 경찰은 임씨가 보관업체에 맡긴 돈 상자에 들어있던 현금 10억원을 압수했다. 경찰관계자는 “돈은 국고로 환수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씨는 지난해 12월 1억원을 찾아 유흥비로 쓴 것으로 조사됐다.



심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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