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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 충남약사회 일반의약품 약국 외 판매 저지 총력

중앙일보 2011.02.22 00:19 11면








충남약사회(회장 전일수)는 올해 일반의약품 약국 외 판매와 일반인 약국 개설 저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약사회는 19일 오후 5시 천안시 쌍용동 천안컨벤션센터에서 제 57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국민 건강권을 무시한 일반약 약국 외 판매는 반드시 철회시켜야 한다’는 내용의 결의문 채택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일수(사진) 회장은 “대한약사회 집행부가 현재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제하며 “약사법을 개정해야 하는 일반약 약국 외 판매는 국회 심의가 필요하므로 (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현재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성동구약사회 등의 예를 들며 “약사 외 도매나 제약사들 자본으로 약국을 개설하는 행위에 충남 약사들이 확실하게 대응하자”고 역설했다.



 앞서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양승조 의원은 “이명박 대통령이 2007년 전국약사대회에서 일반약 약국 외 판매에 대해 반대한 사실이 있다”면서 “그 때 공약을 지키라고 여러분들이 요구해야 한다”고 했다.



 양 의원은 “대기업의 자본 지배를 허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인 약국 개설도 적극 반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박명희 대약 부회장과 한정현 충남 식의약안전과장, 오병렬 국민건강보험공단공단 대전지역본부장, 정춘혜 심평원 대전지원장, 채원병 천안시보건소장, 이승주 충남의사회 기획이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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