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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 이하 무상 예방접종 추진

중앙일보 2011.02.16 00:14 종합 18면 지면보기
정부와 한나라당은 대도시를 제외한 전국의 12세 이하 아동에 대해 무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대도시를 제외한 전국 어느 병원에 가더라도 결핵, B형 간염,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폴리오, 수두, 홍역, 유행성 이하선염, 풍진, 일본뇌염 등 11개 전염병에 대한 ‘국가필수예방접종’(백신 8종·총 22회 접종)을 무료로 받게 하겠다는 것이다. 현재는 전국 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을 할 경우에만 무료이며, 민간 병원에서 접종을 하면 정부가 접종 비용의 30%(백신비)를 지원하고 본인이 70%(접종비)를 부담하게 돼 있다.



 한나라당 심재철 정책위의장은 “교통이 편리한 대도시 지역은 보건소를 찾아가면 되기 때문에 교통이 불편한 지역에만 민간 병원에서 접종하더라도 전액 지원하도록 한 것”이라며 “현재 정부와 지원 범위 등을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당정은 지난해 9월 필수예방접종에 대한 본인 부담금을 현행 70%에서 절반 이하로 낮추는 데 잠정 합의했었다.



허진 기자



무상 접종 11개 전염병 



결핵, B형 간염,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폴리오, 수두, 홍역, 풍진, 유행성 이하선염, 일본뇌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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