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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알카이티스의 생생피부 talk] 주름만 해결하는 화장품, 과연 좋을까

중앙일보 2011.02.14 03:30 건강한 당신 6면 지면보기

Q 화장품을 본격적으로 사용하는 새내기 대학생의 엄마입니다. 피부가 연약한 딸에게 어떤 화장품을 추천해야 할까요.(47세·주부)





A 인체는 일정하게 항상성을 유지해야 건강합니다. 피부도 하나의 신체기관입니다. 여드름·건조함·주름 등 피부의 특정 증상만 해결하는 제품을 찾기보다 항상성을 유지할 수 있는 ‘살아 있는’ 화장품을 선택하는 게 중요합니다.



 이런 화장품만이 어떤 피부와도 상호작용해 피부를 살아 숨쉬게 합니다. 피부는 모두 자신만의 독특한 항상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막 화장을 시작하는 여성이라면 새겨들어야 할 내용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화장품을 만들 때 원료 선택과 추출, 그리고 생산과정을 모두 인체 친화적으로 바꿔야 합니다. 허브 등 식물에서 생물학적인 부분을 변형시키거나 손상시키지 않고 분자 상태 그대로 성분을 추출한 것이어야 합니다. 또 성분에 함유된 효소(enzyme)가 활성도를 잃지 않도록 체온보다 높은 온도에서 제조하지 않습니다. 화장품을 생산하는 데 ‘살아 있는 시스템(living system)’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좋은 화장품은 생체역학적이거나 유기농으로 재배한 식물에서 얻은 성분으로 만들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성분들을 권위 있는 기관에서 검증받으면 더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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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choialth@joongang.co.kr 070-4149-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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