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자 경제뉴스] SK건설·삼성ENG, 25억 달러 수주 外

중앙일보 2011.02.14 00:00 경제 7면 지면보기
기업



SK건설·삼성ENG, 25억 달러 수주




SK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은 25억 달러(약 2조8000억원)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와시트 가스플랜트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아람코사가 발주한 이 공사는 주베일 걸프만 해안에 하루 7000만㎥의 가스를 처리할 수 있는 공장을 짓는 것이다. 양사는 당초 총 80억 달러어치 공사 수주를 예상했으나 가격협의 과정에서 공사물량과 금액이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랜저 엔진 얹은 ‘더 프레스티지 K7’



기아자동차는 준대형차 K7에 직분사(GDI) 엔진을 탑재하고, 편의 사양을 고급화한 ‘더 프레스티지 K7’을 14일 시판한다. 엔진은 지난달 출시된 현대 그랜저(HG)의 것과 같다. 차량의 자세를 안정적으로 유지시켜주는 ‘차세대 자세제어장치(VSM)’가 기본으로 장착돼 있다. 가격은 2.4L가 2980만~3180만원, 3.0L가 3390만~3870만원.



백화점·대형마트, 부럼·잡곡 할인 판매



정월 대보름(17일)을 앞두고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부럼과 잡곡을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17일까지 호두와 땅콩, 각종 나물을 최대 30% 할인해 판다. 롯데백화점도 14일부터 나흘간 오곡밥과 건나물, 대보름 나물구절판을 판매하는 ‘정월 대보름 기획전’을 연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을 비롯한 이 회사 수도권 8개 점포는 17일까지 정월 대보름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현대기아차·모비스, 해외 우수 인재 채용



현대·기아차와 현대모비스는 해외 유명 대학 출신을 대상으로 하는 ‘2011년 해외 우수 인재 채용’을 14일부터 시행한다. 해외 정규대학 석·박사 학위 취득자 또는 2012년도 8월 이전 취득예정자, 국내외 정규 4년제 대학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 중 해외 유관 부문 2년 이상 경력자가 대상이다. 연구개발·생산개발·일반사무 등 분야에서 수십 명을 뽑는다. 지원서 접수는 각 사 채용 홈페이지(현대차 pr.hyundai.com, 기아차 recruit.kia.co.kr, 현대모비스 recruit.mobis.co.kr)를 통해 3월 7일까지 진행된다.



금융



달린 만큼 돈 내는 자동차보험 나올 듯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13일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내는 ‘마일리지 자동차보험’ 도입을 연말까지 준비해 내년부터 보험사들이 상품을 내놓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일리지 보험은 미리 약정한 주행거리 이내이면 일반 자동차보험보다 할인된 기본 보험료만 내고 약정거리를 넘어서면 보험료를 추가로 지불하는 방식의 상품이다.



은행들 부동산 PF 부실채권 급증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8개 국내 은행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채권이 2009년 말 1조2000억원에서 지난해 말 6조4000억원으로 5조2000억원 증가했다. 부실채권 비율도 같은 기간 2.32%에서 16.44%로 크게 높아졌다. 또 부동산 PF 대출 연체금액은 9000억원에서 1조6000억원으로 증가했고, 연체율도 1.67%에서 4.25%로 치솟았다.



기업은행, 중기 지원 1500억 출연



기업은행은 신성장동력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에 1500억원을 특별 출연한다. 신보와 기보는 이 돈으로 사업성은 좋지만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7조원을 보증서 담보 대출로 지원하게 된다. 이 대출 금리는 최고 1.0%포인트 감면되고 보통 보증금액의 1.3% 수준인 보증료도 0.5%로 감면된다.



정책



에너지절약 엑스포, 일산 킨텍스서




에너지절약 전문전시회인 ‘2011 세계 에너지절약 엑스포(www.SaveEnergyExpo.com)’가 16~18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전시회는 에너지절약 특별정책 홍보관과 토털 에너지절약형 솔루션 전시관, 에너지절약 실천교육 체험관 등 특별 전시관으로 구성돼 있다.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주최한다.



농작물재해보험 내달 18일까지 판매



농림수산식품부는 사과·배·단감·떫은감·감귤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을 다음 달 18일까지 지역농협·품목농협 창구에서 판매한다. 농가가 보험료의 24%를 부담하면 나머지는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한다. 주 계약으로 태풍·강풍·우박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 다.



17일부터 파리서 G20 재무장관회의



기획재정부는 17~1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경상수지의 적정 규모에 대한 ‘예시적 가이드라인’ 마련 방안이 논의된다고 13일 밝혔다. 또 미국 달러화 중심의 기존 기축통화 체제 개편과 식량 가격 급등을 막는 방안도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예시적 가이드라인은 상품 교역과 자본 이동의 국가 간 불균형을 바로잡도록 경상수지의 흑자 또는 적자 규모를 일정 수준 이하로 제한하는 것이다.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