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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난에 허덕이는 북한 고위간부 집은?

중앙일보 2011.02.11 11:02






방안의 모든 가전제품과 가구는 중국과 일본에서 생산된 것들이다.



심각한 식량난에 허덕이는 북한은 최근 김정일 친위부대격이 호위사령부 소속 군인에게도 하루 100g의 곡물밖에 배급해주지 않는다. 100g이면 가만히 앉아있어도 영양결핍에 걸릴 양이다. 주민들은 땔감이 없어 추위에 떨고 있고, 심지어 평양시민은 추위를 피해 지하철로 몰려들어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이런 사정과 아랑곳없는 북한 사람들도 있다. 고위급 간부들이다. 이들은 개인 자가용으로 단둥을 넘어 중국에서 시장을 봐오고, 평양시내에서 전기나 수도가 끊겨도 집이 환하거나 물을 원없이 쓸 수 있다고 한다. 최근 북한을 방문한 중국인이 평양 중구역(중앙당청사와 고위간부의 집이 밀집해 있는 곳) 내 북한 고위간부의 집 내부 사진을 자유북한방송이 입수해 공개했다.









(왼쪽)북한 주민들은 상상할 수 없는 고급가전제품이 거실을 채우고 있다. (오른쪽)북한 여성은 꿈도 꿀 수 없는 화장대가 갖춰져 있고, 화장대 위에는 화장품이 가득하다.







온라인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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