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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노유민 트위터 통해 구조요청 "화장지 좀 갖다주세요"

중앙일보 2011.02.09 15:32




















그룹 NRG출신의 노유민이 트위터를 통해 구조를 요청하는 해프닝이 벌어져 네티즌들이 웃음을 자아냈다.



9일 오후 2시 10분 경 노유민은 자신의 트위터에 "도와주세요. 노유민 입니다. 여의도공원 화장실인데 화장지가 없어요. 도와주세요. 화장지 가져다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사례도 해드립니다."고 글을 올렸다. 이를 본 트위터리안들은 "실제상황이 맞습니까. 레알?" "장난치는 것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고 이에 노유민은 "지금 다리가 저리고 어지럽고 춥고 배고프고... 여의도공원 화장실 제발 부탁드립니다. 화장지 가까우신 분들 제발 너무 힘듭니다"며 인증샷과 함께 자신의 심경(?)을 계속해 털어놨다. 이후 노유민의 글은 '노유민 화장실 구출작전' 이라는 코멘트와 함께 트위터리안들의 리트윗을 통해 일파만파 퍼져나갔다.



계속해서 트위터를 통해 화장지를 요청한 노유민은 약 40분 후 "도움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트친분들 꾸벅꾸벅"이라고 글을 남기며 상황이 종료됐음을 알렸다.



그러나 곧 이같은 해프닝은 방송을 위해 연출된 것임이 밝혀졌다. 노유민은 "총 네 분이 오셨어요. 정말 감사드리구요. 스펀지 황당 실험실 이였습니다. 도와주신 트친분들 감사드려요"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비록 방송이었지만 오랜만에 크게 웃었다" "마치 내 일 마냥 노심초사 했는데 그래도 다행이다" "새삼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에 뿌듯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편집국=유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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