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헉! 새 집이 3000만원?

중앙일보 2011.02.07 10:20




















새를 위한 집 한 채 가격이 3000만원이 넘는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캐나다에 최근 이런 집이 등장했습니다. 제일 큰 집의 크기는 너비 2.7m에 높이 2.7m라고 합니다. 사람이 직접 깎고 다듬어서 만든 것입니다. 100개 이상의 방과 터널식의 복도가 갖춰져 있습니다. 심지어 수영장도 있다고 합니다. 집 모양은 19세기 유럽풍입니다. 말 그대로 새들에게는 대저택인 셈입니다.

가격은 출고가격이 2만4180달러라고 합니다. 캐나다는 각 주(州)에 따라 다르지만 물건을 살 때마다 대체로 10~20%의 세금이 붙으므로 실제 구입가격은 최고 2만9000달러(3200만원)에 달합니다.

이쯤되면 '개 팔자가 상팔자'가 아니라 '새 팔자가 상팔자'라는 말이 나올 법 합니다.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다 쉬고 싶으면 언제든지 대저택에서 쉴 수 있다면 이보다 꿈같은 일이 없을 겁니다.



온라인 편집국
공유하기

중앙일보 뉴스레터를 신청하세요!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