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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입시 대책

중앙일보 2011.02.07 04:17
진로·목표 설정, 내신 관리 우선


올해도 자기주도학습전형 유지
적성·진로 고려해 학교 선별하자

지난해 실시된 특목고 입시인 자기주도 학습전형은 올해도 계속될 예정이다. 이에 대비하려면 자신의 꿈을 어느 정도 구체화시켜야 한다. 성적이 중·상위권 학생이라면 반드시 진학·진로 목표를 정확히 세우고, 적성과 진로에 맞는 고교를 선택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고입 성공전략 1단계 :: 구체적 진로 설정



학생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고교를 선택하고 집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실제로 2011학년도 고입전형에서도 지원한 학교와 전공어에 대한 지원동기와 진로목표에 관련된 잠재력을 중요하게 평가했다.



 학교 생활을 충실히 해온 중·상위권 수험생들이 자신의 꿈과 대학 진학을 실현하기 위한 전략의 하나로, 진로와 연관된 외고·국제고·과고·자율고 중 한 곳에 목표를 두고 있다. 그러므로 원하는 고교에 입학하기 위해선 가능한 빠른 시기에 자신의 흥미와 관심 분야를 파악해야 한다. 그에 맞는 진로·적성을 계발하고 구체적인 진로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교를 선택할 때에도 진학실적이나 경쟁률만 신경쓰기보다 그 고교의 인재상, 교육환경, 다양한 교육과정 등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자신의 꿈·직업·전공을 진학과 연관지을 수 있다. 이는 자신의 꿈과 역량을 발전시켜 나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최적의 교육환경을 선별하는데 방향을 잡는 이정표가 될 수 있다.

 

고입 성공전략 2단계 :: 철저한 내신 관리



자기주도학습전형이 평가하려는 학업능력의 가장 기본이 되는 기준이 바로 학교 내신이다. 고입 자기주도학습전형은 1단계에서 중학교 내신만으로 일정 배수를 선발한다. 지원자의 입장에선 내신으로 1단계를 통과해야만 서류평가와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따라서 내신 관리는 절대적이다.



 1단계를 통과한 학생들은 2단계인 서류평가와 면접에서 지원동기, 자기주도 학습과정, 진로와 관련된 비교과 활동 등에서 잠재력을 평가 받는다. 학업의 우수성과 함께 잠재력을 학교생활기록부, 교사추천서, 학습계획서 등의 자료에 담아낼 수 있어야 한다. 이는 고교에 진학한 뒤 학생이 목표한 학업계획과 진학·진로 계획을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다는 증거인 셈이다.



 내신을 중심으로 한 기초학업능력이 바탕이 돼야, 진로와 관련된 심화된 자기주도학습과정과 개성 있는 창의적 체험활동을 보여줄 수 있다. 이를 위해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국어·영어·수학 등의 주요 과목의 성적을 상위 4~11% 이내로 유지해야 한다. 진로와 관련된 특정 교과목에 대한 심화학습과 활동에 관련실적을 쌓아가는 것이 유리하다.



 2011학년도 자율고 입시는 5개 교과(국·영·수·사·과)를 반영해 모집 정원의 1.5~3배수를 선발했다. 외고와 국제고는 중학교 2, 3학년 영어내신 등급점수만으로 1.5~2배수를 선발했다. 외고·국제고 입학을 목표로 둔 학생이라면 영어를 중심으로 주요 과목의 내신을 관리하는데 집중하면서, 동시에 3월에 발표될 각 고교별 입시전형에 주목해야 한다. 기존 외고·국제고 입시는 영어 내신만으로 학생의 학업우수성과 잠재력 평가에 한계가 있다는 의견이 많기 때문이다. 내신반영과목, 등급별 내신석차범위, 1단계 모집인원 등에 변화가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 www.choisun.co.kr, 1577-1507



<김대희 DYB최선어학원 입시전략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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