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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시황] 전셋값 상승 계속 … 용인·의왕, 소형 매매가도 들썩

중앙일보 2011.02.07 00:07 경제 8면 지면보기
전셋값이 큰 폭으로 뛰고 있지만 서울·수도권 아파트 값은 아직 특별한 움직임이 없다. 계절적으로 비수기인 데다 주택시장의 불확실성이 아직 걷히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조인스랜드부동산 조사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값은 각각 0.02% 올랐다.<자세한 내용은 www.joinsland.com 참조>



 서울의 경우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보합권에 머문 가운데 강남권(서초·강남·송파구)·강동권을 중심으로 한 재건축아파트 값이 0.09% 올랐다. 그러나 계절적 비수기 등으로 매수세가 줄면서 전주(0.12%)보다 상승폭은 작아졌다. 강동구 고덕동 한라시영 56㎡형(이하 공급면적)이 지난주 500만원 올라 5억3500만~5억55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수도권에서는 고양(0.06%)·용인(0.1%)·의왕시(0.09%) 정도가 올랐다. 의왕시에서는 전세 수요가 대출을 받아 소형 아파트 매수에 나서면서 가격이 뛴 것으로 풀이된다. 삼동 대우이안 85㎡형은 1000만원 정도 올라 2억2억2000만원 선에, 미주 78㎡형은 500만원 오른 1억7000만~1억8000만원에 매물이 나온다.



황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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