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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통일부, 장관 지낸 정동영 최고위원 개성공단 방문 불허

중앙일보 2010.12.28 01:05 종합 8면 지면보기
통일부는 통일부 장관을 지낸 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의 개성공단 방문 계획을 불허했다. 한 당국자는 27일 “3월 북한의 천안함 폭침 도발 이후 정부가 내놓은 5·24 대북 대응조치에 따라 개성공단에는 입주 기업의 생산활동에 필요한 최소한의 인원만 체류하고 있다”며 “지난 7월 국회 외교통상통일위 소속 의원들의 방북을 허용하지 않은 것도 같은 취지”라고 말했다. 통일부의 방북 불허 통보에 정 최고위원은 성명을 내고 “남북관계의 숨구멍인 개성공단은 무슨 일이 있어도 지켜내야 한다”며 방북 승인을 거듭 요구했다. 정 최고위원은 지난 22일 현인택 통일부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공단 실태 파악과 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직접 방북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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