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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광주 호남 고속철 2014년 완공

중앙일보 2010.12.28 00:22 경제 2면 지면보기
27일 국토해양부 업무보고에서 교통과 물류 분야의 화두는 ‘친환경’이었다. 이를 위해 녹색 교통수단인 철도를 중심으로 전국 거점을 연결하는 교통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6월 사업 지정해 추진

 특히 고속철도망이 대폭 확대된다. 수도권의 수서~평택 고속철도와 호남고속철 오송~광주 구간을 2014년까지 완공한다. 또 전주·남원·순천·여수에는 내년 중 KTX를 투입한다. 경기도가 추진 중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는 내년 6월께 광역철도로 지정해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또 시속 200㎞대의 원주~강릉 복선전철 공사도 내년에 시작되며, 중앙선의 도담~영천 구간은 2012년 설계에 들어가기로 했다. 일반철도도 급행 위주로 재편된다. 신분당선은 내년 10월 강남~정자 구간을 개통하고, 용산~문산(경의선) 복선전철도 2012년 운행을 시작한다.



 빠른 대중교통 체계를 위해 광역급행버스 노선이 현재 12개에서 17개로 늘어나고, 간선급행버스체계(BRT)도 단계별로 확충된다. 내년 1월 하남(경기)~천호(서울) 구간이 운행을 시작하고 대전역~신구교 구간은 내년 말 설계가 완료된다. 녹색물류사업 추진을 위해 기업의 에너지 목표관리제가 확대되고 오염물질 배출을 줄인 녹색선박기술도 개발한다. 첨단 위성항법장비를 이용한 에너지 절감형 비행로 55개도 새로 적용한다.



강갑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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