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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용 지능형 로봇물고기 개발

중앙일보 2010.12.16 02:00 종합 27면 지면보기



물 속에서 실제 물고기처럼 움직여





수족관용 지능형 로봇물고기가 개발됐다.



 대전시는 KAIST(한국과학기술원)와 ㈜하기소닉이 공동으로 수족관용 로봇물고기 ‘피보(Fibo·사진)’ 개발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물고기(fish)와 로봇(Robot)의 합성어인 피보는 최근 대전 아쿠아월드 로봇물고기관에서 진행된 시연회에서 적용테스트를 성공리에 마쳤다.



 카메라를 이용한 위치 추정과 네비게이션 등 관련 지능기술을 적용한 피보는 물속에서 실제 물고기와 유사하게 움직인다.



 KAIST 김종환 교수 연구실이 연구개발 총괄을 맡아 로봇물고기 플랫폼과 제어시스템을 만들었다. 같은대학 명 현 교수 연구실은 위치를 추정하는 네비게이션 알고리즘을, 하기소닉에서는 장애물 감지용 수중 초음파센서와 수중 통신 모듈을 각각 개발했다.



 피보는 대전시 지역경제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재)대전테크노파크에서 진행 중인 ‘선도산업육성 첨단기술상용화지원사업’ 과제로 2009년 11월 선정돼 개발됐다.



김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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