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브리핑] 사할린 강제 징용자 유골 봉환 예산 누락

중앙일보 2010.12.16 00:44 종합 14면 지면보기
사할린 강제 징용자들의 유골봉환 사업비가 새해 예산안의 처리 과정에서 전액 누락됐다. 국회 행정안전위 간사인 한나라당 김정권 의원은 “행안위원들의 의견으로 배정된 유골봉환 사업 예산 6억8000만원이 반영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며 “계수조정 과정에서 증액 심사가 이뤄지지 않아 누락된 것 같다”고 했다. 김 의원은 기획재정부에 공문을 보내 예비비 등을 통해 예산이 반영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사업비가 예산안에 반영되면 정부는 내년 4월부터 4년 동안 남사할린의 공동묘지와 매장지를 조사할 예정이었다.
공유하기
광고 닫기